‘아담한옥’은 서촌영락재에 이은 지랩의 두 번째 서촌 한옥스테이입니다. 적게 소유하며 본질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미니멀 라이프가 요즘의 화두이죠. 아담한옥은 더 나은 행복을 탐구해가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자 빠르고 복잡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안식처를 꿈꾸며 기획되었습니다. 골목을 걷는 여행, 차분히 사색하는 시간의 가치를 아담한옥에서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전통의 한옥 구조 안에서 비아인키노, 밀무아, 레어로우, 허먼밀러 등 현재의 감각적인 브랜드 디자인과 호흡하여 반전이 있는 내부 공간을 꾸몄습니다. 마당 한 켠의 작은 노천탕에서는 도심 속 여유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랩에서는 '아담한옥'을 통해 서촌에서의 사색과 명상,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주변의 식당, 카페, 숍, 명소 등을 엮어 수평적 호텔 개념인 '호라이즌 서촌'의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