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으로부터 한 시간 반, 소란스러움에서 벗어나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여 고즈넉한 정취를 드러내는 '짠디다사'가 있다. 왕국이 번성했던 이곳은 당시의 유적과 옛 풍습이 남아 있어 그 자체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토록 다채로우며 여유로운 발리 동해안, '평화로운 언덕'을 뜻하는 아만킬라가 여행객을 맞이한다. 1992년 탄생한 이래 전 세계 각국의 여행 잡지가 선정하는 베스트 리조트로 랭킹에 올랐으며 아만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은 곳이다. 건축가 '에드 터틀'이 물의 왕궁을 모티브로 설계했으며 모든 객실은 아름다운 백악의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다. 아만킬라의 상징은 바로 3단 메인 풀. 발리의 라이스 테라스를 마음에 그리며 바다로 녹아들 듯 디자인되어 푸른 바다와 하늘의 아름다운 대비가 인상적이다. 이 그림 같은 리조트에는 200명이 넘는 직원이 있어 최고급 환대를 선사한다.
아만킬라의 객실은 모두 스위트룸이다. 베이식한 타입인 가든 스위트와 오션 스위트에서는 데이베드를 갖춘 야외 테라스가 마련돼 웅장한 언덕의 모습과 아름다운 인도양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풀 스위트와 킬라사리 스위트는 오션 스위트와 동일한 방에 커다란 프라이빗 풀을 갖추어 리조트를 더욱 깊이 만끽할 수 있다. 인드라 킬라 스위트는 프라이빗 풀과 파빌리온을 지닌 249㎡ 넓이의 객실로 바다와 사원의 압도적인 풍경을 제공한다. 아만킬라 스위트는 넓이가 660㎡에 이르며 넓은 룸과 테라스 너머 아묵베이(Amuk Bay)를 바라볼 수 있어 럭셔리한 스테이 경험을 전한다.
멋진 바다 전망과 함께 오늘의 캐치와 현지산 고기, 허브, 과일, 야채를 사용한 유럽식 및 인도네시아식 요리로 아침 및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밖에 점심 식사 및 프라이빗 다이닝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풀 서스펜션 자전거, Tirtagangga와 Ujung의 웅장한 수상 궁전을 발견하는 문화 체험, 현지 시장 방문 및 요리 체험, 여러 장인의 직물, 목공예, 현지 수공예품, 보석 및 발리 예술품 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아만킬라와 즐겨보세요.
라이브러리 앞에서 애프터눈 티가 매일 준비됩니다. 티타임으로 마음과 정신을 맑게 가져 아만킬라 여행을 온전히 즐겨보세요.
아만킬라의 주소는
[ Jl. Raya Manggis, Manggis, Kec. Manggis, Kabupaten Karangasem, Indonesia ] 입니다.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