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타이페이로 이주한 주인은 나름 잘나가는 카페를 경영하고 사진사로 생활하며 작은 성공도 거두었지만, 어느순간부턴가 공허함이 찾아오기 시작했으며 타이페이와 가까운 이란 바다에 자주 드나들게 되었다. 그리고 그 시골마을에 첫눈에 반해서 2017년쯔음 이란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이란의 산과 바다는 거대하고 척박하다, 이 거대한 자연앞에서 자신들은 보잘것없는 먼지같은 존재일뿐이다. 우리는 어쩌면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들, 마음대로 입에서 흥얼거리는 작은 노랫가락, 논에서 먹이를 찾는 새들처럼 그중의 일부일뿐이다. 반 스테이의 출발점은 현대의 생활형태에 대한 반성에서 비롯되는데, 높은 효율과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양산된 정보와 제품으로 삶이 채워지면 사람들은 더욱 진보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서 부터이다.
반 스테이 2·3층은 스타일이 다른 더블룸으로 계획되어 있어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구조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1층은 카페/편집숍. 2200평의 프라이빗 보타닉가든은 방문객으로 하여금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명상을 즐길 수있는 곳이다. 가만히 앉아 무언가를 응시하면서 명상을 하거나 햇볕을 맞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을때라든가, 산림욕을 하며 깊은 숨을 들이킬때 우리는 우리가 어떤 에너지를 충전이라도 한듯 비범한 상태에 있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그에 더해서 반스테이에 비취된 엄선된 책, 음악 그리고 예술전시를 감상하며 평범하지 않은 낭만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 어떤곳에서도 보지못한 오랫동안 준비한 결과물이 반스테이의 곳곳에서 여러분들을 맞이할 것이다.
2200평의 프라이빗 보타닉가든은 방문객들이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정신과 에너지를 회복하도록 인도한다.
주인이 소장하고 있는 오래된 가구와 클래식 오디오, 그리고 좋아하는 사진책들
엄선된 상품과 프리미엄 커피의 독특한 조합.
반 스테이의 위치는 [ No. 13, Ln. 188, Siyuan Rd., Yuanshan Township, Yilan County 264033 , Taiwan ] 입니다.
일산역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으며 투숙객을 위한 전용 주차 공간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