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바다에서 한라산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스테이 '브리드앤스톤'이 있습니다. '돌'이라는 소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브리드앤스톤'은 숨이 통하는 제주의 현무암처럼, 공간에 머무르며 돌 틈 사이로 호흡하고 휴식하며 비우고 채우는 시간을 제안합니다.
거실과 세 개의 객실은 넓은 통창으로 멀리 애월 바다까지 보이는 넓고 시원한 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거실과 연결된 테라스에는 12m에 달하는 야외 수영장이 있으며, 실내 자쿠지 공간은 현무암으로 둘러싸여 색다른 인상을 줍니다. 야외 수영장에서 제주 바람을 맞으며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거나 어두워진 저녁 반짝이는 물속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가져봐도 좋겠습니다. 야외 정원에는 작은 캐빈하우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숲속에 머무르는 듯 캐빈하우스에서 타는 불꽃을 바라보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