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드호텔 양양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무위의 시간

속초나 강릉에 비해 작고 조용한 마을 양양, 사계절 내내 서퍼들이 모여드는 이곳에 작고 개성 있는 가게들이 모여들며 지역 문화가 꽃피고 있습니다. 서퍼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죽도해변과 인구해변의 중심, 서퍼들의 아지트가 문을 열었습니다. 서퍼들을 위한 호텔 ‘양양 브리드’는 깊은숨을 고르는 쉼의 시간을 선사하며, 멈춤을 통해 나만의 속도와 흐름을 찾을 수 있는 스테이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기존 대형 호텔들과는 달리 지역 상생과 친환경 콘텐츠, 깊이 있는 경험을 위한 전문가와의 협업을 지향하고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양양 브리드 호텔은 힐링, 서핑 그리고 지역 문화와 함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호텔 자체의 운영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지역적인 요소와 개성을 담으려 로컬/전문 업체들과 협업했습니다. 숨 쉴 시간도 없이 바쁜 도심 속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삶 속에 작은 쉼표를 더하는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