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브로콜리 최대 생산지인 제주도 애월 곽지리, 한적한 바닷가 옆 따뜻한 빨간 벽돌집이 있습니다. 브로콜리 농사를 짓고 있는 호스트는 할머니의 안목과 사랑으로 가득한 집에 호스트의 취향을 더해 이곳을 만들었습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을 직접 경험하길 바랍니다.
온통 나무로 둘러싸여 있던 거실과 집안 곳곳의 고방 유리, 고풍스러운 붉은 벽돌은 즐거운 추억이 가득했던 할머니 댁이었습니다. 이곳을 리모델링 및 신축하여, ‘안채’와 ‘바깥채’ 두 객실을 만들었습니다. 내외부 구조부터 실내 가구까지 모두 호스트의 손길이 녹아 들어 있습니다. 공간을 연결하는 문과 다정한 이야기가 가득한 게시판에는 아기자기한 스테인드글라스가 담겨있습니다. 대면형 주방 공간이나 삼각형 식탁은 작은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레트로한 무드의 실내외 목욕탕에서 제주를 가득 느끼며 쉬어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구조에 맞게 직접 제작한 가구와 소품
레트로한 느낌의 실내 목욕탕
이끼정원을 보면서 즐기는 노천탕
브로콜리삼춘의 위치는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1길 26-6)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