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쉬코너

제주를 닮은 숲속 스테이

‘부쉬코너’는 제주 서귀포 남원 중산간의 한남리, 귤밭이 가득한 고요한 마을의 한 코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따뜻한 기후 덕분에 사계절 내내 푸르른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는 주변에서 영감을 받아, ‘부쉬코너’라 이름 지었습니다. 이곳은 넓은 실내외 공간과 높은 층고에서 계절과 빛의 변화를 담아냅니다. 건물, 돌담, 나무가 어우러진 레이어가 만들어내는 깊이감에서 차별화된 매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부쉬코너는 1동과 2동, 두 개의 독립된 건물로 구성됩니다. 1동은 집 안팎의 경계가 유연하고, 개방적인 구조입니다. 메인 침실의 벽과 창문을 열고 크고 작은 공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거실과 주방, 자쿠지 공간에서는 다 함께 이야기 나누고 2층의 침실과 아래 서재에서는 아늑하게 쉬어가세요. 2동은 스튜디오 타입 공간으로 침실과 욕실이 오픈된 구조입니다. 침실에서 바 테이블, 미니정원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은 딱 우리만을 위해 연결된 듯 보입니다. 지붕과 벽을 잇는 커다란 창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자연광과 풍경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