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고즈넉한 바닷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돌집스테이, 코다입니다. 코다는 1960년대 제주 돌집의 옛 공간을 살려 정갈히 가꿔오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코다>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코다'는 일본의 색감이 느껴지는 집의 구조에 북유럽의 분위기를 더한 공간입니다. ‘피날레’라는 의미의 단어 '코다' 에는 이곳에서 제주 여행의 아름다운 마지막을 장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코다가 쉼의 또 다른 시작과 끝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스테이지기는 작은 변화를 통해 예술적인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코다에서의 나날이 당신에게 어떠한 예술적 감각과 상념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