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도리의 동쪽 동네에는 돌집과 캠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동동스테이'가 있습니다. 하도리 동동은 제주에서 해녀가 가장 많고, 구좌당근으로 유명하여 스테이 인근에서 로컬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이곳이 캠핑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호스트는 캠핑에 초점을 맞추어 세심하게 공간을 꾸며 놓았습니다.
동동스테이의 내부와 외부에 즐길 거리가 충분합니다. 간단한 수프와 우유, 커피가 조식으로 정갈하게 제공되어 속을 든든히 채울 수 있습니다. 야외에는 잔디가 깔린 정원이 있어 햇살이 좋은 날에는 가볍게 일광욕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스름하게 해가 진 저녁에는 돌로 만들어진 야외 화덕 앞에서 시간을 보내도 좋겠습니다. 바베큐와 불멍이 용이하도록 호스트는 참나무 장작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또한 캠핑동은 돌집 내부에 구성되어 계절과 날씨와 관계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제주 전통 돌집에서 휴식과 캠핑을 같이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