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는 제주도 안에서도 제주다움이 가득한 작은 마을입니다. 이곳에 위치한 ‘동광차경’은 일렁이는 수변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반짝이는 수변으로 스테이와 풍경이 한데 어우러져 비칩니다. 동광리의 경치를 잠시 빌려온 이곳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휴식과 여유를 느껴보세요.
동광차경은 ‘동광’과 ‘차경’의 두 독채가 수변을 기준으로 마주 보고 있습니다. ‘동광’은 수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음악이 있는 작은 미술관에 온 듯, 거실의 통창을 통해 일렁이는 수변을 보며 나만의 그림을 그려보세요. ‘차경’은 아늑하며 포근한 공간입니다. 둘만의 프라이빗 영화관에서 맥주 한 잔과 함께 추억이 담긴 영화 한 편을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