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끝자락 포항에 위치한 ‘엔게디’는 이스라엘 오아시스 지역의 국립공원에서 이름을 가져왔습니다. 이곳에서의 머무름이 사막의 오아시스나, 바다 위 크루즈 여행처럼 선물 같은 쉼과 평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시원한 해안도로를 따라 도착한 마을 끝에 엔게디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동해에 위치해 있지만 지형적 특성으로 오후 내내 따듯한 햇빛이 들어오며,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실내는 거실, 주방, 두 개의 침실, 자쿠지 공간과 화장실로 구성됩니다. 거실과 자쿠지 공간의 통창으로 바다를 바라보면,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온전히 자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질감이 적은 유럽 미장 마감과 차분한 톤의 가구들로 안정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낮에는 스테이 뒤편의 프라이빗한 해안 산책로에서 피크닉을 즐겨보세요. 정면으로는 포항 도시의 전경을, 오른쪽으로는 끝없이 펼쳐진 동해를 바라보며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랍니다.
포항의 도시 전경과 동해를 모두 감상할 수 있어요.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유람선에 탄 듯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아름다운 일몰이 펼쳐지는 실내 자쿠지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몸을 담그고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스테이 뒷편으로 포항의 관광코스 중 하나인 호미반도 둘레길로 이어진 해안 산책로가 있어요. 이국적인 암벽과 바다를 끼고 걸으며 자연을 만끽해 보세요.
엔게디의 위치는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2330번길 52 ] 입니다.
숙소 건물 외부 전용주차장에 주차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