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룩스 플럭스 호텔

잔잔한 바다를 보며 누리는 편안함

경상북도 경주시, 계단 모양의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공간이 있습니다. 입구에 설치된 조형물과 동해의 전경, 야외 수영장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파도를 뜻하는 FLUX와 더불어 라틴어로 과실을 뜻하는 FRUX는 '원숙한 재능의 결실'을 의미합니다. 이곳 '프룩스 플럭스 호텔'은 전반적으로 모던하고 감각적입니다. 바다가 액자처럼 한 눈에 보이도록 모든 객실에 넓은 창을 설계하였습니다.

1층에 위치한 카페 커피명가에서 고소한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느낄 수 있고, 인피니티 풀에서는 동해와 주상절리의 장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해변이 보이는 루프탑에는 읍천항과 하서항이 펼쳐지며, 갈매기들의 노래와 오바산의 산새 소리가 어떤 음악보다도 감미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몸과 마음에 편안함을 주는 프룩스 플럭스 호텔에서 미뤄 왔던 느긋한 휴식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