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과 호텔을 결합한 형태의 공간 경험은 어떨까요. 경주의 한옥 스테이 ‘헤리티지 유와’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천년의 고도 경주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 담았습니다. 머무름, 그 이상의 기능을 위해 지형을 고려한 한옥 여섯 채의 분화와 안배, 실용적인 평면계획, 친근감을 주는 형태계획을 고려하여 제작되었습니다. 헤리티지 유와에서는 오래된 것의 견고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모든 숙박객에게 건강한 브런치 조식이 제공됩니다. 또한 환경미술가 황지해 작가의 작품인 작가정원이 있으며,예술 작품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도심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개방감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보로 20분 헤리티지 유와 주변에는 재매정, 월정교, 남천, 황남동 고분군 등 문화유산이 있어 구경하기 편리합니다. [ 걸음 유 迶 ,누울 와 臥 : 걸음을 잠시 멈추어 서다. ] 라는 이곳의 이름처럼 잠시 멈추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