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야 후지

숲속에서 새로운 나를 만나다

도쿄에서 2시간, 일본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후지산 기슭에 일본 최초의 글램핑 리조트, 호시노와 후지가 자리를 잡고 입다. 마치 숲에 숨겨진 것 같은 부지에서는 호시노 리조트가 컨셉으로 내걸고 있는 압도적인 비일상감을 느낄 수 있다. 객실이나 식사, 환대 등 글램핑에서도 기존의 럭셔리함은 호시노야 후지에서만 체험할 수 있다. 한적한 숲속에서 심호흡을 하다 보면 자연이 주는 사소한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감각이 열리는 것을 느끼고 새로운 자신에 만난다. 한 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멋진 아웃도어 라이프를 오감을 자극하는 숲속의 휴식 통해 실현했으면 좋겠다.

호시노야 후지의 캐빈은 자연을 즐기기 위한 설계가 되어 있다. 장작 난로를 갖춘 S Cabin, 가족, 그룹과 머물기에 좋은 F Cabiin, 킹사이즈 베드를 갖춘 개방적인 D Cabin, 그리고 편안함을 강조한 T Cabin으로 총 네 타입으로 나누어져 있다. 스코프처럼 생긴 심플한 캐빈은 전 객실이 호수를 향해 지어져 아름다운 호수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면적의 3분의 1 정도인 널찍한 테라스 리빙에는 편안한 소파와 작은 불을 피워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실내에 있으면서도 계절별의 자연을 피부로 느끼며 날씨가 좋으면 웅장한 후지산도 눈앞에 나타난다. 그 웅장한 절경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