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지헌’은 ‘어떤 공간으로의 여행을 꿈꾸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일몰을 바라보고, 달빛 아래 모자람이 없는 온전한 시간을 가지기를 바랬습니다. 흙과 나무, 자연의 질감을 살린 공간은 제주에 와 있음을 느끼면서도 지난한 일상에 지쳐있던 감각을 차례로 깨웁니다.
은은한 달빛 아래 타오르는 모닥불 장작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집니다. 아침에는 툇마루에 앉아 아침햇살을 느끼며 차 한잔을 머금어 보는 건 어떨까요. 천천히 동네 한 바퀴를 걸으며 선인장과 바다의 윤슬도 감상해 보세요. 반짝이는 매 순간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일상을 다시 살아가는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정원에 두 개의 야외 노천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프라이빗 한 욕조 타입의 노천탕과 개방된 노천탕에서 스파를 즐겨보세요.
다기와 찻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당이 보이는 다도 공간에서 여유롭게 차를 음미해 보세요.
잎이 아름다운 나무들로 꾸며진 정원이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에서 브런치를 즐기거나, 화로에 불을 피우고 느긋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월령지헌의 위치는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령1길 13-5 (월령리) ] 입니다.
주차는 진입로가 협소함으로 도착시 확인후 운전이 가능하시면 숙소입구 자갈쪽에 주차가능하시고,
운전이 불가하시면 진입로 입구에 한분이 짐을 내려놓으신후,'야외무대주차장(월령안길27)'에 부탁드립니다.(숙소까지 도보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