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나무, 새의 속삭임으로 둘러싸인 편안한 스테이
이밤491은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부부 호스트가 아이들의 일상에 자연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 지은 집입니다. 설계부터 자재 선택, 시공까지 모든 공정을 감리하고 참여하였습니다. 빨리 만드는 집보다는 공정 하나하나에 정성과 이야기가 녹아드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각 방에 있는 창문 너머로 보이는 사계절 푸르고 솔향 가득한 소나무 숲은 이밤491을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맑은 날 아침이면 소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싱그러운 햇빛이 편안함을 안겨줍니다.
잠깐이라도 편안하게 머무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