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과 과수원 너머로 웅장함을 뽐내는 산방산이 보입니다. 그 아래 제주를 꼭 닮은 두 동의 스테이, ‘재재소소’가 있습니다. 재재소소로 처음 들어서면 ‘재재’과 ‘소소’ 사이 긴 통로로 자연히 시선이 따라갑니다. 그 끝에는 작은 정원이 보이고 그 위로 층층이 제주의 자연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진짜 제주에 왔음을 실감하게 하는 순간입니다.
재재소소는 ‘재재동’과 ‘소소동’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재재동’은 중앙의 온수풀을 중심으로 세부 공간이 단층으로 넓게 펼쳐져 있으며, ‘소소동’은 2층의 건물을 활용해 제주 안덕의 자연을 한껏 담습니다. 두 동은 모두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온수풀을 비롯해 노천탕과 사우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충분한 공간으로 6명의 가족이 와도 편안히 머물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거실 겸 다이닝 공간, 독립된 우리만의 야외 정원에서 즐기는 식사 공간은 머무는 동안의 추억을 더욱 풍요롭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