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는 신라의 천년이라는 시간과 그를 둘러싼 이야기가 공존하는 지역입니다. 세계문화유산 대릉원, 국보 첨성대와 도보 10~15분 거리에 위치한 쪽샘마을은 천년의 향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쪽샘’은 샘물이 맑아 쪽빛을 띤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고려 시대에 형성되어 점차 경주인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경주에 살던 호스트는 자신이 살았던 목조 한옥을 바꾸어 ‘쪽샘집’을 만들었습니다.
쪽샘집은 경주의 유명한 맛집들과 카페들이 모여 있는 황리단길도 도보로 25분이면 도착합니다. 황리단길에서 식사와 커피를 즐기고 쪽샘 마을로 천천히 걸어오는 것은 어떨까요. 사람들이 모여 있던 번화가에서 하나둘씩 보이는 역사적인 문화 유산을 만나게 되면 시간을 역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밤에는 쪽샘집의 툇마루에 앉아 경주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의 평정을 가져보세요. 쉼 없이 달려온 우리에게 잠잠한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마당에 야외 수영장이 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물 속에서 유영해 보세요.
주방에 빅 테이블이 있습니다. 다함께 맛있는 요리를 먹고 마주보며 담소를 나누어 보세요.
침실의 침대가 통창과 마주해 있습니다. 침대에서 편안한 쉼을 취하며 마당의 풍경을 시선에 담아 보세요.
쪽샘집의 위치는 [ 경북 경주시 원화로 181번길 13-5 (인왕동) ]입니다.
외부 무료주차장 또는 건물 외부에 주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