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색은 당신에게 어떤 기분을 가져다주나요. 어느 아이에게는 자연스러운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느끼게 하는 컬러였습니다. 버터 색과 아이의 인연은 4대가 함께 살던 집의 외벽을 버터 색으로 칠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김버터’라는 별칭까지 얻은 아이는 자라서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버터의 집(La masion du beurre)’ 호스트가 되었습니다. 버터 색과 인연이 시작되었던 공간은 오늘날 버터의 집이 되었습니다.
2층 라운지에는 호스트가 추천하는 버터의 집 이용 가이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당 가이드에는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머무르는 하루 동안의 플랜을 공간별로 즐길 요소와 함께 기록해 두어 버터의 집을 백 퍼센트 경험할 수 있습니다. 메인 키친과 미니 키친에는 호스트가 서울 망원동에서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샵 ‘브라와’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소한 것들이 호스트가 준비한 디테일로 특별해지는 공간, 버터의 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