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스(oas)’는 스웨덴어로 오아시스라는 뜻으로, 위안이 되는 장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막 한가운데 잔잔한 오아시스처럼, 소란한 일상 속 휴식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랐습니다. 오아스가 위치하고 있는 경북 예천은 서울과 부산 중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동, 영주와 같은 주변 관광 도시와는 가깝지만 번잡하지 않아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숲으로 둘러싸인 정원 안에서 만난 정갈한 한옥 지붕과 하얀 외관은 단정한 느낌을 줍니다. 내부 공간은 조용한 북유럽 숲 안의 집을 구상하여, 한옥 구조에 화이트와 우드 인테리어 요소를 더했습니다. 따스한 실내에서 창밖을 바라보면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한 폭의 액자처럼 다가옵니다. ‘ㄷ’자 구조의 창문이 개방감을 주는 주방에서는 간단한 음식을 준비하거나, 커피를 내려 보세요. 저녁이 되면 아기자기한 정원이 보이는 자쿠지 안에 몸을 담그는 것도 좋겠습니다. 계절이 가득 느껴지는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하루를 보내보세요.
주변 숲과 메타세콰이어를 한 편의 액자로 담아내는 자연 풍경
외부는 한옥이지만 내부는 조용한 북유럽 숲 속의 집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감각적인 화이트와 우드 인테리어
그림 같은 자연을 보며 즐기는 프라이빗한 자쿠지
오아스의 위치는 [경북 예천군 용문면 맛질길 162 (제곡리)] 입니다.
주차는 건물 외부 전용 주차장에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