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양평군 서종면,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키즈 스테이 ‘오픈세서미’가 있습니다. 동화 속 한 페이지를 펼쳐 놓은 듯한 곳에서 아이들이 독립적인 주체가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함께 오랫동안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보세요.
오픈세서미의 메인 컨셉은 독립입니다. 숙박동과 다이닝동이 두 채의 한옥으로 나누어져 있어, 아이와 어른 모두 각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3개의 침실과 화장실은 대가족이나 두세 가족이 함께하기에 탁월합니다. 방마다 베이비캠이 구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잠든 이후에는 편안하게 어른들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넓은 다이닝 공간에서 다 함께 둘러앉아 가볍게 와인 한 잔을 마셔보세요. 스피커에서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은 따듯한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합니다. 어른들의 시간도 좋지만, 아이들을 위한 매력적인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귀여운 문을 통해 들어서면 계단 형태로 구성된 작은 영화관이 펼쳐집니다. 형제자매,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이야기 나누다 보면 어느새 영화 한 편이 끝나있습니다. 아늑한 공간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도 좋겠습니다. 키즈 다이닝 공간에서 오늘만큼은 요리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깨지지 않는 유아 식기가 준비되어 있어, 부모님의 개입 없이 우당탕 신나는 요리 시간을 즐겨보세요. 붉은색 테라코타 타일로 마감된 실내 수영장은 24시간 정화 시스템과 로봇 수중 청소기로 관리되니, 걱정 없이 행복한 물놀이 시간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