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는 포도를 보면서 어린 시절 외갓집에 있던 포도나무를 떠올립니다. 손주를 위해 송이송이 포도를 따다 주신 할머니의 주름진 손을 떠올립니다. 그 어린 시절의 외갓집처럼 편안하고, 할머니의 정처럼 따스한 공간을 만들고 싶어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남편과 함께 최선을 다해 한 땀 한 땀 만들었습니다. 강릉의 아담한 스테이 ‘포도봉봉’은 그렇게 탄생하였습니다.
숙소 뒤편 도로를 건너면 강릉을 대표하는 수제 맥주 양조장 ‘버드나무 브루어리’가 있어 저녁에 가볍게 맥주 한잔을 즐겨도 좋습니다. 푸른 포도나무와 붉은 벽돌 담이 내다보이는 다도 공간에서 차분하게 웰컴티를 즐겨보세요. 포도 철에는 마당에 나와 머리 위로 달린 싱싱한 포도 맛을 볼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매력입니다. 포도나무 아래 이색적인 공간에서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홍제맨션의 신선한 원두와 프리미엄 티, 매일 갓 구운 빵과 잼이 제공됩니다. 포도봉봉에서 기분좋은 머무름을 시작하세요.
작은 화단과 마당 위로 달려있는 포도송이를 볼 수 있습니다. 맛있게 익은 포도의 맛을 직접 느껴보세요.
별도의 다도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여행 중 쌓인 피로를 풀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해보세요.
포도봉봉의 위치는 [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1804번길 181-1 (홍제동) ] 입니다.
건물 외부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