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위치한 모로코는 강렬한 컬러로 여행자들을 매료시키며 잘 보존된 전통 가옥과 생활 양식은 모로코인의 삶을 축약하여 보여 줍니다. 제주 애월읍에는 매력적인 모로코의 건축 방식을 받든 ‘리아드’가 있습니다. 리아드는 모로코의 전통 가옥 양식으로써 집 한 가운데에 정원 혹은 풀장을 배치한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공간의 어딘가에는 내부 온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독특한 공간을 탐험하다 싱그러운 초록빛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다 어느덧 일몰 때에 다다르면 리아드 속 모로코는 생동하기 시작합니다. 수평선 끝에서부터 천천히 붉게 물들어 오는 풍경을 제대로 보고 싶을 때는 루프탑 공간을 추천합니다. 노란 불빛이 어둠을 밝힐 때는 수영을 해보세요. 밤의 고요 속 물결만이 요동치는 소리는 이곳에 우리만 존재함을 각인시킵니다.
리아드의 앞은 광활한 바다가 펼쳐집니다.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수평선 너머로 저물어가는 노을을 바라보세요.
모로코의 리아드 식 가옥 양식을 적용하여 공간의 중앙은 모로코 스타일의 야외 수영장이 자리합니다. 제주의 햇볕이 내린 수영장에서 즐거움을 누려보세요.
공간의 내부에는 온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공간에서 머무르며 싱그러운 초록빛이 가득한 공간을 탐험해 보세요.
리아드의 위치는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금성5길 44 (금성리) ] 입니다.
스테이 앞에 방파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