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해안가 매립으로 사라진 섬, ‘소풀섬’은 바다 위에 떠 있는 하나의 섬이었습니다. 아침이면 바다 위로 해가 뜨는 일출지이기도 하고 따뜻한 남쪽 나라를 향해 날아가는 철새들의 중간 정차역이기도 합니다. 소풀(soful)은 다른 의미로 ‘so full’을 의미합니다. 이곳에 머물며 일상의 무거움을 내려놓고, 또 다른 영감과 휴식을 얻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
바다의 비정형적인 형태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건물은 하나의 덩어리를 이루면서도 들어가고 나가는 쉐입의 변형을 통해 모든 객실이 벽을 공유하지 않도록 설계해 프라이빗한 무드와 휴식의 질을 높이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고요하고 웅장한 바다와 해를 바라볼 수 있는 창과 대비해 실내는 아늑하고 단아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전 객실 이국적인 오션뷰가 펼쳐집니다.
전 객실에는 피로를 풀 수 있는 노천탕이 있습니다.
일출을 보며 조식을 즐겨보세요.
소풀의 위치는 [ 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 용남해안로 232 ] 입니다.
숙소 건물 외부 전용주차장에 주차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