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는 천년의 수도로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 낸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고운 모래가 많았다는 사정동(沙正洞)은 황리단길 남쪽에 위치하며 오릉과 흥륜사를 가까이 둔 조용한 시골 마을입니다. 이곳에는 경주를 닮아 단정하고 나지막한 한옥 공간인 '스테이 보름'이 있습니다. '보름'은 가득 찬 달, 환한 달의 의미로 게스트가 여유를 한가득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호스트는 머무는 이들에게 시골의 따뜻함과 정겨움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안채의 자쿠지에서는 날씨, 계절과 관계없이 프라이빗하게 반신욕을 할 수 있습니다. 쌓인 피로를 풀고 난 뒤 선선한 바람이 불면 남천 수변공원을 따라 산책을 가 보세요. 문화 유적지인 월정교와 교촌마을은 도보 20분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조금 멀게는 야경이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에 가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인위적이지 않고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멋을 지닌 이곳에서 쉬어가는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
계절, 날씨와 관계없이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자쿠지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들어가 피로를 풀어보세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커피, 차, 다과를 즐겨 보세요. 숙소로 운영되지 않는 날에는 소규모 공연과 전시가 열리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스테이 가운데의 잘 가꾸어진 팜파스 정원이 있습니다. 정원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스테이 보름의 주소는 [ 경상북도 경주시 국당동길 2-24 ] 입니다.
-무료 공용 주차장인 사정동 제1 공용 주차장 (경주시 사정동 249번지)의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 오래된 한옥,마을 특성상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합니다. 주말,공휴일 등 혼잡시에는 원하는 시간에 주차공간이 없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