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 카키는 재개발이 확정된 서울의 오랜 동네와 다양한 고급 주택과 카페, 편집샵이 즐비해 있는 이태원역과 한강진역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대부터 30대 초반까지 이 동네에서 살아오며 다양한 나라와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이 지역의 매력과 어쩌면 몇 년 안에 사라질 동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서울 한복판에서 여행자의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흰색처럼 너무 밝지도, 검은색처럼 너무 어둡지도 않은 카키색은 호스트가 좋아하는 색이었고, 공간의 모티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