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당신에게 황무지였던 돌밭이 배나무 밭으로, 이젠 배나무 밭이 꽃밭으로. 심는 대로 잘 자라주어 부모님의 자랑이자 경화네 가족의 터전이 된 이 땅. “이 땅이 정말 고마워요. 땅에 보답하는 게 저희의 바람이에요.” 부모님이, 경화의 가족들이 새로운 꿈을 꾸게 된 이 정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곳곳은 허브, 청보리, 복숭아, 그외 다채로운 꽃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곳에서 나고 자란 꽃을 덖어 꽃차를 만들어 내어드립니다. 앞으로의 계절 속에서 이 땅의 풍경은 얼마나 달라질까요? 시간이 흐를수록 무성해지고 무르익는 식물들은 어떤 모양으로 자라날까요. 그 속에서의 경화를 기대해 주세요. 진심을 다해, 경화가.
건물 주변으로 펼쳐진 넓은 밭과 정원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선사합니다. 개인 마당에서 이어지는 외부 정원을 따라 산책하며 꽃과 나무, 새소리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봄이 되면 청보리밭이 바다처럼 출렁이며,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각 스테이마다 마련된 개인 마당에서 바비큐를 즐기며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작은 야외 수영장에서는 푸른 하늘 아래 시원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은빛의 문을 열면 그림 같은 정원이 펼쳐집니다.
직접 재배한 생화로 정성스럽게 덖은 수제 꽃차와, 이곳의 흙으로 빚은 특별한 다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깊은 향과 맛이 담긴 차 한 잔이 '스테이 경화'에서의 휴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조식은 '아빠의 대지 엄마의 정원' 카페에서 정성껏 준비해드립니다.
스테이 경화의 위치는 [충남 금산군 남일면 금산로 214-52 (신정리)] 입니다.
주차는 건물 외부 전용 주차장에 가능합니다. (각 동별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