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림스테이

자연과 이야기로 가득한 공간

‘연림(緣林)’은 한자어로 '숲에서 만나는 인연’이라는 의미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연림스테이는 전통성과 친환경성은 유지하면서 열 손실을 크게 줄인 도학동 제로에너지타운의 첫 작품이었습니다. 멋스러운 서까래가 있는 전통 한옥이자 푸르고 광활한 팔공산을 즐길 수 있는 연림스테이에서 숲의 새로운 인연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곳은 전통적인 ‘ㄱ’자 구조를 유지하며 외부는 짙은 우드톤과 그레이 석재, 내부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전통의 아름다움과 편리함을 함께 갖췄습니다. 실내는 침대방과 온돌방으로 구성된 2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 멀티룸,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넓은 야외 자쿠지에서는 계절과 상관없이 프라이빗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 보세요. 야외에는 전정, 중정, 후정으로 구성된 세 개의 정원이 있습니다. 게스트를 맞이하는 전정은 팔공산의 능선을 감상할 수 있고, 후정에는 바베큐 공간과 모래 놀이터, 대나무밭 등 동적인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중정에는 정자와 화로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 함께 둘러앉아 타들어 가는 장작 소리를 배경으로 별과 이야기로 가득한 특별한 밤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