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하우스
why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던 오랜 꿈을 실현한 제2의 인생 시작

프레임하우스는 젊은 시절부터 평생을 받쳐 운영해온 건축 리모델링 회사의 여성 CEO 김정란 대표가 사업을 모두 내려놓고 제2의 인생을 꿈꾸며 시작된 공간이다. 김 대표가 30년전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우연히 오게 된 영월에서부터 인연이 시작되었다. 김 대표가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던 화가의 길을 새롭게 그리며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도란도란 살고 싶던 평생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곳으로 영월 계곡이 절경인 장소를 만나 작업실 겸 전원주택을 설계하며 정착하게 된 것이다.

집을 하나 둘 설계하며 영월의 아름다움을 다시 알아가고 평생을 함께 했던 지인들에게 그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일부 동을 펜션으로 설계를 변경했고 설계를 진행하면 할 수록 건축일을 하던 욕심에 남들과는 차별화된 멋진 공간을 만들고자 풀빌라펜션으로 최종 결정하고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공간을 만들게 되었다.

하지만 기존의 스테이 시장과 다르게 2012년 생겨난 풀빌라 펜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양한 어려움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수반되었다. 언제나 1등이 아니면 안되는 성격의 김 대표는 매일을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마케팅을 위해 블로그와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계속해 나갔고 그녀의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김상용 대표는 프레임하우스에 오시는 손님들을 정성스레 맞이 하며 서비스의 기틀을 잡아갔다.

두 사람이 프레임하우스를 운영해온지 어느덧 3년이 되어간다. 그들의 오랜 꿈을 위해 떠나온 곳이고 제2의 인생을 위해 만든 공간이지만 이제는 프레임하우스를 찾아 여행을 온 사람들에게 다시 이야기해주고 있다. 다시 꿈을 꾸라고. 당신들의 제2의 인생, 제3의 인생을 위해 준비하라고 말이다. 자연이 주는 풍요로운 감성과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쉼의 여행의 장소로 더 없이 좋은 프레임하우스는 자연으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했던 지기님의 마음이 담긴 풍요로운 스테이이다.
people

오랜 사업가의 삶에 지쳐 꿈을 위해 떠나온 한 사람
 그리고 그 뒤를 묵묵히 지켜주던 또 한 사람

20대 부터 스스로의 힘으로 건축 인테리어 사업을 해오던 김정란 대표는 몇번의 금융위기와 어려운 시기를 모두 이겨내고 경기도 내에서는 손에 꼽히는 굴지의 회사로 성공가도를 달려왔다. 그러던 어느날 그동안 살아왔던 삶과는 다르게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의 월든(Walden) 호숫가의 삶을 동경하며 현실과 동떨어진 외딴 삶을 살고 싶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제2의 삶을 위한 터전을 찾아 나섰다.

그녀와 함께 먼 여정에 오른 다른 한 사람인 남편 김상용 대표는 중소기업의 임원으로 제1의 삶을 마치고 전혀 다른 제2의 삶을 꿈꾸고 있다. 바로 기타리스트. 프레임하우스를 운영하며 틈틈이 연습중인 클래식 기타와 함께 스페인으로 날아가 멋진 기타리스트가 되길 바라고 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강원도 영월의 지금 위치에 터전을 잡게 되었다. 처음에는 작업실 겸 전원주택을 꿈꾸며 설계를 해나갔지만 그동안 알고 지낸 지인들과 영월의 빼어난 경치를 나누고 싶어서 조금씩 설계를 변경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한적한 삶을 동경하며 영월의 조용한 계곡 한 켠에 자리를 잡았지만 원래의 기질을 버리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1등이 아니면 안되는 김정란 대표의 마음가짐으로 최고의 풀빌라 펜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설계에서 부터 마감재료, 가구와 조명, 소품 하나하나까지 모두 직접 골라 공간을 만들어 냈고, 김상용 대표 역시 몸에 벤 중후함과 친근함으로 프레임하우스를 방문하는 사람 하나하나를 정성으로 대해 3년이 지난 지금의 프레임하우스를 만들어냈다.
location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만난 영월을 30년 만에 다시 만나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삼다.

전국으로 좋은 곳은 다 찾아 다녔지만 새 터전을 마련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불현듯 30년 전 한 번 와보았던 영월이 기억이 났다. 그곳은 30년 전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우연히 오게 된 곳으로 오랫동안 까마득히 잊고 지내다가 문득 떠올랐다. 그리고 남편과 함께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만난 지금의 프레임하우스 부지를 바로 다음 날 계약하게 되었다.

영월은 유서깊은 역사의 고장이기도 하며 그 중 프레임하우스가 위치한 김삿갓면은 김삿갓으로 알려진 시인 김병연의 묘가 발견되어 유명해지게 되었는데 무엇보다 절벽에 소나무가 수놓아져 있는 한폭의 산수화 같은 주변 풍광이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이곳에 화가를 꿈꿔왔던 김정란 대표의 작업실 겸 전원주택을 지으려고 하였으나 볼 수록 아름다운 계곡의 풍광을 바라보며 많은 사람들과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설계는 수차례 변경되었고 처음에는 하나의 건물로 구성했던 것이 어느덧 세 채의 건물로 확대되어 더욱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렇게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어느덧 프레임하우스는 영월의 멋진 휴양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금도 도시를 떠나 쉼을 위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맑은 물이 졸졸졸 흐르는 멋진 풍광의 계곡으로 놀러오라고 손을 내밀고 있다.
MAKING STORY

공사는 건설사에 맡기지 않고 건축주인 두 사람이 모든 공정을 직접 관리하고 시공하였다. 첫 삽은 2011년 8월에 떴다. 하지만 공사는 정말 쉽지 않았다.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터파기를 하다 보니 기존의 지반 공사를 했던 폐타이어와 모래 등이 쏟아져 나와 보강공사와 많은 설계 변경을 진행했다. 풀빌라 객실의 수영장 공사 등에 있어서는 현장에서 급작스러운 변경이 생기게 되어 또 다른 설계 변경들이 일어났다.

결국 전체 공정에 차질이 생겨 동절기에 콘크리트 타설을 했다. 그 시기를 놓치면 다음 여름 성수기 시즌에 오픈이 어려울 것 같아 고심끝에 영하 17도의 날씨 속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했다. 콘크리트가 얼지 않도록 제천의 화학약품 판매상에서 트럭으로 알콜을 실어 날라 드럼통에 불을 피워 난방을 해가며 양생을 진행했던 순간은 경험많은 건축주에게도 쉽지 않았던 공사 에피소드로 기억되었다.#
프레임하우스를 탄생시킨 김정란 대표는 Luxury Morden & Unique, Nature라는 키워드로 호텔 이상의 고품격 휴양지를 꿈꾸며 디자인을 직접 진두지휘해 나갔다. 김정란 대표는 원래 직업이었던 공간 디자인의 특기를 살려 전체 기본 설계 및 디렉팅을 하였고 그 외의 부분들은 평소 가깝게 지내오던 건축 설계, 인테리어, 시공, 마케팅 분야의 지인들이 파트별로 동참하여 많은 도움을 주었다.

라임스톤으로 밝은 외관을 한 3개의 동에 주인집과 함께 10개의 객실이 유기적인 공간구성을 갖으며 멋진 풍광을 공유하고 있는 것이 프레임하우스의 특징이다.
 그리고 천혜의 자연으로 열린 창(frame)에 따라 마주하게 되는 하늘, 나무, 절벽, 계곡을 통해 아름답고 행복한 풍경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SPACE

조망과 휴양, 액티비티를 배려한 내외부 공간의 연계

프레임하우스의 모든 객실과 외부공간은 프레임하우스를 품고 있는 뒷 산의 계곡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공간을 설계한 김정란 대표는 주변 자연환경을 모든 객실에서 시각적, 동적으로 연계해 동절기까지 사계절을 누릴 수 있도록 건물의 배치와 창의 위치 등을 세심하게 고려해 설계했다.

객실별로 마련된 전용 테라스에서는 주변 절경을 조망하며 수영과 스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치했고, 계곡으로 통하는 계단을 두어 낚시, 수영, 트래킹 코스 등의 외부환경과 쉽게 통하게 하였다. 동절기에는 객실별로 연계되니 계곡변 바베큐장에서 겨울 설경을 즐기며 참숯 바베큐를 할 수도 있다. 해질 무렵 테라스 아래로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즐기는 야외 바베큐는 프레임하우스만의 장점이기도 하다.

공간 뿐 아니라 건물의 다양한 재료에서도 프레임하우스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외장 마감재로 사용된 백색의 라임스톤은 석질이 약하여 외장재료로 잘 사용하지 않지만 미려한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위해 정교하게 시공하였다.

또한 일부 객실에서는 매직글래스를 통한 영화보기, 한 면이 투명한 수영장 등 건축 인테리어 일을 해오던 김정란 대표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다. 매직글래스는 투명하게 하거나 불투명하게 조절 가능한 유리로 스크린을 대신해서 영화를 볼 수도 있고 침실과 거실을 오픈하거나 구획할 수도 있으며 한 면이 투명한 수영장은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다. 각 객실별로 차별화된 독일과 이탈리아산 소파, 조명, 소품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구석구석 숨어 있다.
INTERVIEW

프레임하우스의 두 사람. 김정란, 김상용 대표와의 인터뷰

stayfolio
framehouse
프레임하우스의 네이밍은 어떻게 지으셨는지 궁금하다.
네이밍에 대한 고민을 하며 천혜의 자연환경이 주는 아름다움을 담고 싶었다. 하나의 액자처럼 집 안에서 사람들에게 녹음의 공간을 선물하고 싶었다. 프레임하우스는 여행자의 머리와 가슴속에 기억되는 집이 되고 싶은 마음에 네이밍했다. 물론 도메인과 네이버검색을 했을 때 유니크한 이름이라 더 마음에 들었다.
프레임하우스 운영에 있어 원칙과 철학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는지 궁금하다.
어느 숙박공간이든 마찬가지겠지만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다녀가신 고객 중에 이런 말씀을 하신 분이 계셨다. 펜션 후기 중에 프레임하우스만큼 안티가 없는 곳은 없었다고. 펜션을 운영하면서 시설은 누구나 만들어 놓을 수 있지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만드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는 걸 실감한다.
풀빌라펜션의 경쟁이 치열하다. 프레임하우스의 차별화를 꼽는다면?
2012년 동시에 10개가 넘는 풀빌라펜션이 오픈했다. 서로 다른 입지, 각자의 매력을 갖고 경쟁을 하고 있는데 프레임하우스만의 차별화 경쟁력이라 한다면 바다가 아닌 청정한 계곡과 산수화 같은 소나무 절벽의 풍경이 첫 번째 매력이요, 풍경을 바라보며 계곡은 물론 개별화된 바비큐장과 페치카, 노천탕 및 제트스파, 풀장을 갖춰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한 것이 두 번째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세 번째라 하면 프레임하우스의 커뮤니티인데 자체적인 사진공모전 등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프레임하우스의 매니아를 만들어 가고 있다.
프레임하우스에 오시는 손님분들의 연령대나 오시는 곳, 계층이 어떤지 궁금하다.
처음 프레임하우스를 오픈했을때는 20대의 젊은 연인과 부부를 대상으로 운영을 생각했었는데 실제 운영해보니 30대의 젊은 부부와 아이들,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더 많았다. 가족들이 오시면 아이들이 뛰어 노는 소리와 함께 행복해하는 부모의 미소를 보고 있으면 프레임하우스를 운영하는 보람을 느낀다.
프레임하우스를 운영하며 시행착오나 어려웠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처음에는 겨울에는 펜션 예약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노천 스파 등의 외부 설비에 대해 동파 대비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픈하고 보니 끊임없이 찾아와 주시는 손님들 덕분에 겨울 영업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 결국 주말 손님을 위해 추운 겨울날 주중에 외부의 스파 설비 공사를 모두 다시 하기도 했다.
운영 과정 중에 가장 큰 보람과 행복이 있다면?
프레임하우스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너무 좋다고 칭찬하시는 고객님의 즉석평가가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보람이고 네 번 이상 방문해주시는 고객님이 오셨을때는 가슴이 뿌듯해지는 감정을 느낀다. 감사하게도 많은 손님들이 두 세 번 이상 방문해주시고 있다.
프레임하우스에서는 홍보 및 마케팅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가?
네이버 키워드 마케팅부터 블로그 운영도 직접하고 있다. 3년동안 많은 공부를 했다. 블로그를 통해 일상의 기록이나 고객의 후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일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채널로 마케팅을 확장하고 있다. 생각보다 마케팅이 중요한 것을 깨닫고 있으나 또 다른 측면에서는 너무 컴퓨터 앞에만 있어서 화가의 꿈을 키우고 있지 못한 점도 아쉽게 느껴진다. (웃음) 조만간 좋은 마케팅 파트너를 찾는다면 컴퓨터보단 캔버스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행자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영월의 명소를 꼽자면?
영월은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 매우 많다. 별마로 천문대에서 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것 이외에도 산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영월 시내를 보는 것도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준다.프레임하우스 앞으로 나있는 김삿갓로를 따라서 드라이브를 하면 영월 10경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계곡을 만날 수 있으며 그 길의 끝에 김삿갓 박물관 광장 앞에서 맛있는 곤드레밥집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운동 마을을 소개하고 싶은데, 발 아래로 떠 있는 구름을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옛날 광부들이 살던 마을을 아름답게 꾸며놓은 곳으로 한 번 가보면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스테이가 추천하는
주변 여행지

별마로천문대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을 가진 해발 800m, 봉래산 정상에 위치한 천문대

김삿갓계곡 외씨버선길

김삿갓계곡을 따라 나있는 도보여행길

모운동 광부의 길 산책로

진흙속의 진주처럼 숨겨진 아름다운 산책로

스테이가 추천하는
주변 레스토랑

해선식당

김삿갓 문학관 광장 주변에 위치한 곤드레밥 맛집

김삿갓송어양식장

깊은 산골 청정수 김삿갓송어양식장

STAY

깊은 산골. 아름다운 계곡. 그 속의 프레임하우스.

강원도 영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다. 프레임하우스 대표님과의 인터뷰 날이 되어 영월로의 여행을 시작했다. 차로 두시간 남짓.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영월 시내로 들어섰다. 프레임하우스가 가까워 질수록 영월이 어떤 도시인지 김삿갓면이 어떤 마을인지 알려주는 풍광이 우리를 압도했다. 조금씩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고 그렇게 10분여를 달렸을까. 드디어 프레임하우스가 나타났다.

추운 날씨와 눈. 구불구불 초행길을 달려오며 조금은 긴장했던 마음은 한걸음에 달려나와 반겨주시는 대표님들 덕분에 모두 녹아내렸다. 수원 출신 답게 축구선수 박지성의 흔적을 조금 만날 수 있는 1층 라운지에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바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대표님을 조금씩 알아가며 열심히 사셨던 제1의 인생을 내려놓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두 분의 인생관, 철학, 삶의 지혜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인터뷰를 하며 시간은 점점 깊어 갔다.

프레임하우스 저녁식사를 하며 진행된 인터뷰는 대표님의 클래식 기타 연주로 끝이 났고 이제 정말 프레임하우스를 만끽할 시간이 주어졌다. 복층 구조를 가지고 있는 객실은 방에 들어오는 순간 개인화된 별장이 되어 창밖으로는 계곡의 절경이 들어오고 외부로 펼쳐진 수영장과 스파는 휴양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주었다.

프레임하우스의 마지막 여행 코스는 영월 시내의 서부시장이다. 영월 서부시장에는 대표적인 음식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메밀전병, 다른 하나는 닭강정이다. 메밀전병은 전국에 택배를 보낼만큼 중독적인 맛을 가지고 있고 닭강정은 전국 3대 닭강정 중의 하나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그렇게 여행을 마친 두 손과 가슴은 맛있는 음식과 대표님의 이야기들로 어느 순간보다 든든했다.
4 POINT OF VIEW

ORIGINALITY

바다가 아닌 계곡에 위치한 품격 높은 풀빌라펜션

푸르른 바다도 아니고 고요한 호수도 아닌 계곡에 위치한 프레임하우스는 절경을 이루는 산세와 굽이치는 계곡 사이에 위치해 한폭의 자연을 건축이라는 틀에 담은 품격높은 풀빌라펜션이다. 섬세한 감각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각기 개성을 달리하는 객실에는 김삿갓계곡의 기암괴석 소나무 압도적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부부의 세컨라이프를 위한 집으로 계획해 한폭의 산수화 같은 풍광을 부부가 독차지하기 아쉬워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고자 한만큼 프레임하우스는 지기의 진정한 배려와 세심한 정성으로 가득한 꿈의 하우스다.

DESIGN

계곡의 자연환경과 친밀하게 대응한 디자인과 프로그램

프레임하우스 앞산 계곡의 자연환경은 자연으로의 회귀하고 싶었던 주인부부의 모티브가 되었던 풍경이다. 오시는 모든 손님이 객실에서 사계절의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전용테라스와 앞산의 절경을 조망하며 수영과 스파를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계곡으로 통하는 계단을 두어 계곡낚시, 계곡수영, 계곡트래킹 코스 등 자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객실별로 연계된 계곡변 바비큐장에서 겨울 설경을 즐기며 바비큐를 즐기며 편안함 속에 자연과 동화된 휴식의 시간을 부여하고자 했다.

Hospitality

주인부부의 삶의 가치가 담겨있는 보금자리

자연 앞에서는 누구라도 너그러워지고 여유를 갖게 된다. 화가와 기타리스트의 꿈을 가진 부부는 이 곳을 시작으로 새로운 인생의 여정을 시작해가고 있다. 프레임하우스에서는 심심치 않게 대표님의 기타연주도 들을 수 있고 작은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자연이 주는 풍광과 주인부부의 환대는 머무는 사람들로 하여금 여유와 편안함을 갖게 한다. 영월이라는 장소 역시도 느림의 감성이 있는 곳이다. 지기가 추천하는 외씨버선길, 모운동마을도 함께 돌아본다면 더욱 더 풍성한 여행이 될 것이다.

PRICE

오롯이 쉼을 위한 시간을 선물하기에 합리적인 가격

프레임하우스는 10개의 객실이 다양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다. 시설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김삿갓 계곡의 기암괴석과 소나무의 녹음이 빼곡한 앞산의 풍광만큼은 전 객실에서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전문가인 건축주의 안목과 정성으로 손수 다듬어졌기에 펜션의 모든 시설들은 여행자를 배려하는 섬세함과 세련미를 갖췄다. 자연으로 회귀하고 싶었던 주인부부의 삶의 가치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한 공간을 완성해 내었다. 오로지 쉼을 위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게 프레임하우스는 삶의 재충전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줄 것이다.

스테이명
프레임하우스

숙소타입
게스트하우스

연락처

주소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601-3

인원 / 객실수
2~6명 / 10객실

가격대
₩250,000 ~ ₩700,000

체크인 / 아웃
15:00 / 11:00

편의시설

PHOTO BY framehou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