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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why

호기심에서 출발해 영감으로의 도착

서울에는 가봐야 할 곳이 넘쳐난다. 숨 쉬는 것만큼이나 놀라운 속도로 카페와 바, 독특한 경험을 넣은 공간과 브랜드가 빠른 속도로 새로 문을 연다. 생기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자는 동안까지도 끝없는 변화를 해가는 세계, 그 어디보다 흥미로운 도시인 서울. 여러 동네 중에 홍대 일대인 망원동과 연남동, 합정동과 상수동까지 아우르는 그곳에 새로움과 젊음의 기운이 가득한 호텔이 있다. 호텔이라는 단어로만 설명하기 모자란. 호텔의 가치를 넘어선 하나의 브랜드로 스스로의 확고한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고 확장시키며 두터운 팬층으로부터의 꾸준한 지지를 받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2000년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스트리트 문화, 클럽 신을 이끈 홍대 초입에 꼿꼿하게 서있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2018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이목 가운데 문을 열고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젊고 생생하며 영감이 되는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의 경험을 꾸준히 제시하며 서울에서 가봐야 할 곳의 리스트에 여전히 올라 있다. 홍대란 지역의 특성을 정확히 관통한 브랜드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가치를 진정성 있게 고민하고 해석해 호텔의 크루들이 제공하는 최상급 서비스와 투팍의 시집으로 받은 영감을 구현한 디자인이 혼합돼 이곳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생기 넘치는 영감을 제공한다. 또한 그것을 통해 홍대의 언어인 '젊음', 에너지를 느끼게 만들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멈추지 않는 호기심은 곧 '젊음'이다. 그렇게 호기심에서 출발해 영감으로 도착하게 된다.
people

홍대라는 지역의 에너지와 창조성

원래 서교 호텔이었던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건물은 서교동 뿐만 아니라 서울 전체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랜드마크였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홍대 주변은 젊음의 거리로 창의적이고 활기찬 진원지로 발전했지만 서교 호텔은 전통적인 초반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따라서 성장을 멈추지 않고 시대와 나란히 변화한 홍대와 점점 멀어지게 되었다. 그 거리감을 체감하고 홍대의 변화와 함께 하는 호텔이 되고자 서교 호텔의 리브랜딩을 결정하였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여행객에게도 홍대라는 지역성을 보여줄 수 있는 유니크한 호텔이 되길 원했다. 서교 호텔의 리브랜딩을 결정한 후 유수의 많은 호텔 브랜드와 접촉했으나 홍대라는 지역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역의 특성을 해석해 걸쳐 입고, 시대에 따른 유연성을 지니기 위해 주체가 원하는 대로, 원하는 어조와 이미지로 전달하기 위한 브랜드를 만들어야만 했다. 메리어트의 오토그래프 컬렉션과 같은 소프트 브랜드와 제휴하기로 한 결정은 그들의 뛰어난 예약 시스템과 멤버십 구축을 위함이었고 따라서 메리어트가 라이즈를 만든 것이 아니다. 브랜드 탄생을 위해 모인 이들의 직접적인 노력과 구현으로 탄생한 것이다. 이들은 지금도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는 기획하는 모든 일에 홍대라는 지역의 에너지와 창조성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여전히 진행형이다.

location

서울이라는 도시 안 젊음이 넘치는 곳

미대로 유명한 홍대가 있는 홍대입구역. 홍대입구역이라고 하면 2000년 초반부터 지금까지 스트리트 문화와 클럽 문화 및 젊고 새로운 예술 문화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홍대 놀이터를 중심으로 여기저기 크고 작은 인디 밴드 공연장이 있어 다양한 음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고, (지금은 그 수가 줄었으나 여전히 명맥을 이어가거나 새로이 생긴 음악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있다) 매해 지정된 시즌에 열리는 클럽 데이 혹은 뮤직 페스티벌로 사람들이 몰려드는 번화가이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랩을 읊조리는 뮤지션과 기타를 들고 노래하는 가수 지망생 또는 작곡가, 그림을 그리는 아티스트와 스트리트 댄서들의 공연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단순히 여가를 즐기기보다 문화를 향유하는 유일무이한 동네에 가깝다. 2호선과 경의중앙선, 인천국제공항에 닿을 수 있는 공항철도역으로 확장되어 젊은 해외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게 닿을 수 있고 그들이 선호하는 서울 여행의 거점이기도 하다. 또한 홍대 입구역 인근 너머로까지 번화한 지역의 범위가 확장되어 합정역과 상수역 그리고 망리단길이라 불리는 망원동과 연남동까지 아울러 상권이 더욱더 커지고 번창했다. 지역마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과 옷차림, 말 그대로 동네가 가진 표정과 분위기가 다른데 그 어떤 서울의 번화가보다 젊고 활기찬 사람들과 개성 강한 옷차림, 생기 넘치는 표정과 역동적이고 힙한 분위기가 넘치는 국내와 해외여행객 모두에게 매우 매력적인 지역이다.

MAKING STORY

라이즈 1층 로비 디자인은 전설적인 힙합 아티스트인 투팍의 시집 'The Rose That Grew From Concrete'에서 영감을 얻었다. 라이즈의 대표는 어렸을 때 가족에게서 이 책을 선물받았고 콘크리트처럼 거칠고 날것 같은 환경에서 장미처럼 아름다운 것이 자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발견했다. 이 메시지는 투팍이 어려서 가난하고 범죄로 얼룩진 동네에서 자랐지만 성공적이고 전설적인 힙합 아티스트가 된 것을 비유한 내용이며, 이 메시지를 라이즈 식으로 해석하여 도시의 거친 산업적 재료와 함께 섬세한 색깔, 부드러운 재질을 병치했다. 1층 로비의 분홍색 레진 바닥과 콘크리트 벽이 그 예시다.

인테리어 디자인에 참여한 미켈리스 보이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인 회사이며 디자인 세계에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들은 소호 하우스를 통해 훌륭한 디자인을 보여줬고 항상 의미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는데 2015년 미켈리스 보이드가 라이즈 프로젝트에 처음 참여했고, 라이즈의 브랜드 디자인 요소를 기준으로 컨셉을 만들었다. 이후 국내 스튜디오인 인테그가 로컬 디자인 파트너로 미켈리스 보이드의 디자인 컨셉을 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그들은 디자인의 정확한 표현 및 구축의 업무를 담당하였고 현장에서 라이즈의 비전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재료 선택부터 가구, 색감 등의 요소, 고객의 실사용 시 효율성 및 안정성까지 운영 팀과 함께 고려하며 디자인하였다. 디자인과 설계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결국 라이즈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물리적 디자인이 아닌 고객을 위한 독특한 경험과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브랜드,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는데 관심과 노력을 집중했다.#
서교 호텔의 리브랜딩을 결정했을 때 수많은 호텔 브랜드에게 문의했지만 그들 중 기획의 주체의 필요를 만족시켜줄 만한 브랜드를 찾지 못했다. 이유는 대형 호텔 브랜드들은 홍대라는 지역이 가진 특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기획을 하면서 그렸던 그림은 호텔 안팎에서 일어나고 작용하는 모든 것은 지역의 에너지와 창조성이 반영되길 원했고, 우리라는 주체가 원하는 어조와 이미지를 갖고 그것을 전달하고 싶었다. 말 그대로 우리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메리어트 오토그래프 컬렉션과 같은 소프트 브랜드와 제휴하기로 한 결정은 그들의 예약 시스템과 멤버십 구축을 위함이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메리어트가 라이즈를 만들었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라이즈 브랜드의 모든 것은 주체인 우리가 직접 만들었고, 구현했다. 브랜드에 대한 구상을 시작할 때 홍대와 일맥상통하고 젊음의 열정을 담은 아이콘이 되는 것이 목표였기에 그 이후의 결정들은 항상 이 세 가지의 브랜드 요소를 중점으로 두고 내려졌다. 모든 팀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은 라이즈의 성공에 필수적이었으며 기획 단계부터 오늘, 이 순간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라이즈에서 호텔이 갖추고 지켜야만 하는 전통적인 패러다임과 미리 정해진 틀과 선택이 아닌 라이즈만의 방식을 갖추어 새로운 길을 개척함으로써 필요에 따라 조정하고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과 능력을 갖추기로 했다. 라이즈를 바라보는 관점은 주관적이고 다양할 수 있다. 따라서 라이즈를 이끌어가는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은 라이즈이자 라이즈의 구성원인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마주하는 손님들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가를 늘 생각해야만 했다. 라이즈라는 브랜드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진실성과 진정성이 가장 중요하며, 라이즈가 그리는 라이프스타일과 공감하는 고객이 분명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SPACE

문화와 예술을 녹여낸 공간

세계 각지의 모든 크리에이터들의 위한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영감을 불어넣는 이곳은 흔히들 생각하는 구성의 공간이 아니다. 호텔 1층에 있어야 할 로비는 3층에 있고, 1층은 자유롭게 열려 있어 호텔을 들어서자마자 정중한 광경과 분위기가 아닌 지금을 나누는 이들의 대화 소리, 그 활기참 덕분에 호텔이라는 단어가 주는 고루함을 벗어난 캐주얼하고 트랜디한 분위기다. 그 기분을 안고 3층으로 오르면 낮은 조도를 가진 체크인 카운터와 라운지 공간이 있다. 아트 서적과 테이블, 편안한 소파와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간 외에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4층에는 차르 레스토랑과 토끼바가 있다. 차르 레스토랑은 사과나무와 백탄 참숯을 이용한 오픈 파이어 그릴 방식으로 친근한 한국적 감칠맛을 더한 클래식한 웨스턴 메뉴를 선보인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숯 향에 어울리는 와인 셀렉션도 함께. 차르의 왼편에는 비밀의 문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토끼바다. 토끼 소주를 포함해 진, 보드카, 혼합주까지 모두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에스테이트 바로, 마치 양조장 한편에 마련된 비밀의 공간에서 칵테일을 마시는 듯한 기분이 든다.

스테이폴리오가 소개하는 라이즈의 세 타입의 객실은 크리에이터, 에디터, 아티스트 스위트 룸이다. 크리에이터 룸은 그 이름처럼 창조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간이다. 킹 베드 1개와 독립 욕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급스러움과 키치함을 절묘하게 오가는 팝한 컬러와 다채로운 소재 조합이 크리에이터의 영감을 고취한다. 에디터 룸 역시 킹 베드 1개와 독립 욕실로 이루어져 있는데 최대 인원은 3인으로 크레이에터 룸보다 여유로운 구성을 갖췄다. 디자이너의 감각을 안배한 여러 가구와 조명이 어우러져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아티스트 스위트 룸은 에디터 룸보다 약 2배 가까이 큰 면적을 자랑하는 품격 있는 디자인 객실이다. 각 객실마다 다른 콘셉트로 꾸며져 있으며 한층 확장된 공간만큼 구성이 이채롭다. 다인원이 둘러앉을 수 있는 대형 테이블은 자유로우며 창조적인 작업을 이끌어내고, 창가에 놓인 미드센추리 모던풍 가구는 홍대의 야경을 마주한 채 우리만의 라운지를 조성한다. 머무르는 이의 동선에 최적화한 개방적인 욕실과 우아한 프리스탠딩 욕조에서 누리는 쉼도 아티스트 스위트 룸만의 강점이다.

15층에는 사이드 노트 클럽이라는 르 챔버 출신 바텐더들의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뉴욕 브루클린 감성의 바가 있다.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1000여 종류의 바이닐 컬렉션이 있고, 다채롭게 전개하는 디제잉, 라이브 공연과 소셜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좋은 날씨이면 칵테일 한 잔을 들고 이곳의 루프탑에서 여유로운 서울의 밤도 누릴 수 있다.
INTERVIEW

Interview with RYSE, AUTOGRAPH COLLECTION

stayfolio
RYSE, Autograph Collection
라이즈 호텔이라는 이름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
라이즈는 긍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일어서다'라는 뜻의 rise up에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스펠링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호텔 꼭대기에 위치한 최고급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까지 오르게 되면 라이즈만의 럭셔리와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초기 기획 및 크레이에티브 디렉팅에 대해 설명 부탁드리며, 그 이후 지금까지 어떤 스피릿을 이어오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홍대와 일맥상통하고 젊음의 열정을 담은 아이콘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그 이후 이 브랜드 요소에 중점을 두고 모든 결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라이즈 호텔은 전통적인 패러다임이나 미리 정해진 것이 아닌, 라이즈만의 방식으로 일을 하려고 합니다. 독자적이고 새로운 길을 개척함으로서 필요에 따라 조정하고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라이즈를 바라보는 관점은 주관적이며 다양할 수 있습니다. 다만 라이즈 호텔이 어떤 호텔인지에 대해 손님들에게 진심을 다해 설명하며 건강하게 상호작용하고자 합니다. 라이즈라는 브랜드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진실성과 진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라이즈 호텔이 그리는 라이프스타일과 공감하는 고객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반드시 이곳에 머물러야 하는, 라이즈 호텔민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라이즈 호텔을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로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독특한 프로그램과 브랜드 협업입니다. 다양한 협업으로 문화적 교류를 이끌어 라이즈의 팬들에게 다가가기를 희망합니다. 두 번째는 특별한 서비스입니다. 라이즈는 한국의 모든 메리어트 호텔 중 서비스 부문 Top 3에 선정되었으며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중 아시아 Top 2에 올랐습니다. 젊은 크루들이지만 그 실력만큼은 무척 노련하며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준은 최상급이라고 자부합니다. 마지막은 서비스와 독특한 디자인이 혼합되어 고객에게 전하는 영감입니다. 라이즈 호텔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영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젊음을 느끼게 하고자 합니다.
또 다른 시도나 기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코로나 여파로 진행하지 못했던 문화 이벤트 시리즈를 재개하고,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계획 중입니다. 또한 라이즈의 양화로 플레이리스트 및 루프탑 마켓, 디제이 세션에 새로운 아티스트와 함께해 더 임팩트 있는 스케일로 찾아가길 희망합니다.

스테이가 추천하는
주변 레스토랑

CHARR

젊은 에너지와 창의적인 감각을 자랑하는 홍대 라이즈 호텔만의 새로운 미식 경험. 한국적 요소를 더하여 친근하면서도 푸짐한, 또 새로운 맛의 웨스턴 메뉴를 선보인다.

TOKKI BAR

라이즈 호텔 4층에 위치한 토끼바는 뉴욕에서 만난 토끼 멤버 다섯의 문화적 뿌리를 녹여내어 준비한 '브루클린 동네 칵테일바' 에 대한 오마주와도 같은 곳.

SIDE NOTE CLUB

뉴욕 브루클린의 감성과 에너제틱한 홍대의 개성을 결합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사이드 노트 클럽에서 큐레이팅한 음악과 칵테일을 자유롭게 개방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다.

STAY

익숙함에서 벗어난 자유로움

서울 한복판에 그것도 홍대입구역이라는 번화함 속에 있는 호텔이다. 여행의 목적이 휴식에만 있지는 않다. 익숙한 자리에서 벗어나 생경함에서 얻는 자유, 영감을 얻고 싶은 여행의 목적도 있다. 익숙하게 자리했던 서울 안 라이즈 호텔로 떠난 날은 익숙해서 보지 못한 생소함과 뛰는 심장을 느낄 수 있었다. 천편일률적인 호텔의 모습을 깬 1층부터 영감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3층의 로비 공간과 기능적인 안정감과 안락을 추구한 객실, 한국적인 감성과 웨스턴 음식의 적절함을 찾아낸 4층의 차르 레스토랑과 토끼바. 음악과 훌륭한 칵테일, 루프탑까지 누릴 수 있는 사이드 노트 클럽까지. 게다가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활기찬 홍대입구역 문화와 예술, 젊음이 넘쳐나는 거리까지 덤이다. 익숙했던 풍경과 거리, 도시는 이곳에서 새로움이 된다. 다 안다고 생각했던 장면들의 재해석이 넘쳐나는 라이즈. 혼자 또는 함께이고 싶은 지인, 친구들과 함께 머물러도 이국적이기보다는 라이즈다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기회가 된다. 라이즈의 양화로 플레이리스트를 블루투스 스피커로 틀고 노을이 지는 도시숲을 바라보며 침대 끝에 걸터앉아 빛에 따라 변하는 객실의 무드를 즐긴다. 시선과 관점의 변화가 곧 영감이 된다. 지루했던 일상에서 원했던 자극이 날아든다. 그것을 받아들이기 위해 우리는 홍대입구역 라이즈로 향하기만 하면 된다. 젊음과 자유의 공간으로.

4 POINT OF VIEW

ORIGINALITY

다양한 교류의 장, 독특한 경험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그 안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 사물은 이 공간을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드러나기 마련이다. 라이즈는 단순하게 흥미롭고 감각적으로 디자인된 호텔이 아닌 라이즈의 브랜드, 그 철학을 끊임없이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숙박객을 위한 독특한 경험과 시너지,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고 기회를 만든다. 굳게 박혀 있는 건물이지만 공간을 이루는 사람들과 경험들은 유연하게 변화를 따르고 변화를 만들어간다. 그 속에 잠시 머무는 것만으로도 어찌 영감이 되지 않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다양하고 재미있고 흥미롭게 라이즈 만의 철학과 이야기를 건넬지 고민하는 공간에서 지역과의 조화와 다양한 문화의 교류가 빛을 낸다. 꺼지지 않는 빛의 도시 서울, 서울의 야경보다 더 눈부시게.

DESIGN

보이지 않는, 특별한 경험을 디자인한 노력

협업으로 이뤄나가는 경험. 반스, 논픽션, 니벨크랙, 차이나타운 마켓과 같은 많은 브랜드와의 협업은 독특한 경험을 디자인해냈다. 게다가 코디 허드슨, 크리스 로, 원업 크루 등 세계 각지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도 마찬가지였다. 물리적인 디자인을 넘어서 보이지 않는 오감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디자인한 흔적과 노력이 여실히 드러난다. 한번 결정하고 끝을 내는 게 아닌 지속적인 고민으로 머물지 않는 경험과 프로그램을 디자인하는 그 과정이 영감이 되고야 만다.

Hospitality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

부담스럽게 호텔을 나서서 어딘가로 향해야 할 필요가 굳이 없다. 먹을 것과 볼 것, 그리고 경험할 것들이 넘친다. 선택의 기회도 자유도 넘친다. 익숙하지만 달리 보게 만드는 도시 뷰와 생생한 색감의 디자인들을 곁에 두니 무기력했던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젊음은 그런 게 아닐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만 같은 자신감. 멈추지 않는 호기심과 무엇을 마주하든 겪든 끓어오르는 흥미. 얼굴이 달아오른다. 느슨하다 못해 나태했던 걸음에 속도가 붙는다.

PRICE

독특한 조화, 끊임없이 이는 호기심

고급스럽지만 무겁지 않고 감각적이지만 너무 유행을 좇지도 않았다. 독특한 색이 있다. 젊지만 예의 바르고 그러나 고루하지 않은 유연한 적응력의 크루들. 최상급의 서비스와 독특한 디자인이 혼재한다. 그것을 결국 균형을 찾게 하고 그것을 통해 영감이 일어나고 활기찬 장면을 완성한다. 끊임없이 이는 호기심, 그 젊음을 잃지 않고 싶다면 혹은 되찾고 싶다면 서울의 어디보다 해가 제일 일찍 뜰 것 같은 그곳, 라이즈로 향하기를.

스테이명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숙소타입
호텔

연락처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30

인원 / 객실수
2~3명 / 3객실

가격대
₩264,000 ~ ₩1,650,000

체크인 / 아웃
15:00 / 12:00

편의시설
빔프로젝터 또는 TV, 반신욕

PHOTO BY RYSE Autograph Collection, 한정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