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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교토자연 속 은신처에서 즐기는 럭셔리 스테이
1, Okitayama Washimine-Cho, Kita-ku, Kyoto, Japan

₩1,628,729 ~ ₩21,101,528

1 ~ 6 명 / 6 객실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 아침식사
  • 저녁식사
  • 빔프로젝터 또는 TV
  • 반신욕
교토의 아름다움이 모인 곳
2019년 11월, 교토 '타카가미네'에 약 2만 4천 제곱미터의 광대한 부지를 지닌 아만교토가 오픈했다. 아만교토는 건축가 켈리 힐(Kerry Hill)이 20년 동안 구상한 아만다운 공간과 일본의 전통이 아름답게 융합되어 있다. 자연 속에 녹아드는 한적한 분위기를 지닌 아만교토는 그 자체로 정원이자 숲이고, 산이며, 자연으로서 존재한다. 약수터와 폭포, 산에서 물이 흐르는 계곡, 돌과 거암이 쌓인 유적 같은 벽과 담장, 여러 개의 지장과 석상이 놓인 길, 그리고 터 가장 안쪽에 있는 이끼 낀 대계단 등 아만교토에서는 자연을 거닐며 그 소리와 향기,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아만교토에 머무르면 이곳의 다섯 가지 요소인 '돌, 물, 빛, 숲, 이끼'를 마주하며 오감을 키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아만교토의 객실과 파빌리온은 강변과 산 두 방향에 총 26개 실이 준비되어 있다. 강가에는 2층 규모의 객실 동이 있으며 1층에 나라(참나무), 2층에 카에데(단풍나무), 어라이벌 파빌리온 옆에는 스스키(망루), 부지의 가장 안쪽에는 호타루(반딧불)라는 객실로 구성된다.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리면서 일본 여관 특유의 전통적인 색을 남겨두고, 동시에 모던한 아름다움을 곁들여 디자인했다. 나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미니멀한 인테리어는 아름다운 자연광을 가득 받아들이며 더욱 고요하고 아늑한 공간을 만든다. 벽면 창 너머로 펼쳐진 숲과 정원의 경관을 감상하고, 또 모든 객실에 마련된 편백 욕조에 몸을 담그면 잔잔하게 흐르는 시간 속에서 비일상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만교토에는 두 개의 다이닝 레스토랑이 있다. 아름다운 숲의 정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The Living Pavilion by Aman에서는 'Land to Table'을 콘셉트로 교토의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장엄한 석문 바깥쪽에 위치한 일본 다이닝 레스토랑 Taka-An에서는 총주방장의 오마카세 테이스팅 메뉴를 통해 일본 문화의 본질을 접할 수 있어 뜻깊다. 이뿐만 아니라 아만스파 내 온천 시설은 천연 온천의 넓은 내탕과 완성도 높은 노천 암탕으로 구성돼, 트리트먼트를 받기 전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에 최적이다. 아울러 아만교토에는 요가와 명상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준비되어 있다. 자연 속 은신처 같은 아만교토에서 머무르며 교토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끼는 경험을 만끽해 보기를 바란다.

Edited by STAYFOLIO
Image © AMAN
아만교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