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에 위치한 라자스탄(Rajasthan)은 아만바그가 위치한 정원 오아시스의 아라발리 언덕에 밀집해 있는 자연으로 유명하다. 고대 요새와 호랑이가 사는 황야를 가지고 있으며, 한때 사냥터였던 이 지역에서는 무굴에서 영감을 받은 무굴 건축물의 장미빛 큐폴라와 금고 입구가 무성한 녹지 위로 솟아 있어 놀랍도록 고요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역사와 현대가 교차하는 곳에 위치한 아만바그는 숨막히게 아름다운 경치를 뽐내며 고대 제국의 폐허로 둘러싸여 있다.
아만바그에 있는 파빌리온과 스위트룸은 라자스탄의 아라발리 언덕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과일나무와 꽃이 핀 관목의 오아시스에 세워져 있다. 이들 중 일부는 개인 수영장, 테라스와 뜰을 자랑하며, 알와르의 마하라자 사냥터로 사용되었던 과거를 반영한다. 넓은 테라스와 멀리 있는 산의 전망과 함께, 아만바그 스위트룸은 매니큐어를 한 정원의 무성한 고요한 전망을 제공한다. 이 리조트는 일상의 탈출을 원하는 커플들을 위해 호화로운 숙박 시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현대적 편의 시설과 적절한 수준의 웅장함을 결합한 분위기를 추구하는 가족들에게도 이상적이다.
아만바그는 리조트 자체 유기농 정원에서 제공하는 재료로 북인도의 맛과 아유르베다 요리의 건강한 특성을 강조한다. 여러 세대를 거쳐 전해 내려오는 전통 레시피를 이용한 다양한 국제 음식들이 리조트의 여러 레스토랑에서 제공된다. 하루 동안 쇼핑과 관광을 위해 라자스탄에서 가장 큰 도시인 자이푸르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좀 더 모험적인 경험을 원한다면, 지프, 자전거, 심지어 낙타를 타고 라자스탄 시골의 삶을 경험해 볼 수도 있다. 마을 이웃들은 방문객을 귀빈으로서 진정한 환대를 제공한다. 염소, 소, 버팔로가 풀을 뜯는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향할 때, 그들은 노을과 어우러진 먼지를 걷어차서 시골에 금빛 광채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