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모스크, 궁정, 정원의 본거지인 모로코 서부에 위치한 마라케시는 주요 관광 중심지이다. 마라케시의 장미빛 건물에서 영감을 받은 이 웅장한 아만예나 호텔은 전설적인 레드 시티에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푸른 정원과 넓게 개방된 공간으로 둘러싸여 있다. 분수대와 함께 잔디로 뒤덮인 마당들이 중앙 분지로 이어지며, 분지에는 개인 정원과 프라이빗 수영장이 있는 정원과 가옥들이 휴식을 취한다. 올리브 숲과 오아시스의 야자수를 가로질러 수평선을 따라 하이 아틀라스 산맥이 펼쳐져 있다.
유명하게 알려진 아만예나의 파빌리온과 메종(Pavilions and Maisons)은 젤리지 타일 층에 흩어져 있는 베르베르 카펫과 높은 천장이 있는 고급 주택이다. 분수대에서 흐르는 잔잔한 물소리와 마라케흐의 분주한 일상을 멀리에서 들을 수 있으며, 차이즈 롱게와 모로코 랜턴은 고전적인 모로코 분위기를 선사한다. 탁 트인 벽난로가 있는 널찍한 생활·외식공간은 가족 여행, 친구와 함께 여행, 친밀한 여행을 원하는 커플의 여행과 상관없이 이상적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정원에는 거대한 전통 정자가 데이베드를 그늘지게 어우르고 있어 절대적인 프라이버시 속에서 오후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만예나의 모로코 레스토랑은 정통 현지 요리뿐만 아니라, 리조트 풀사이드 레스토랑인 나마에서 계절에 따라 바뀌는 고급 일식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인 아르바(Arva)의 요리 또한 맛볼 수 있다. 마라케시의 도시와 주변 풍경 2시간 만에 즐길 수 있는 사이드카 투어를 통해 모로코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즐기지 못하는 숨막히게 아름다운 달 풍경인 아가파이를 경험해 보자. 선인장, 유칼립투스, 역사마을, 장대한 모래언덕과 '마라케시 사하라'를 지나 35km의 가이드 투어를 하기에 아만예나에서 제공하는 전동 자전거는 안성맞춤이다. 아만예나 외에도 모로코에서 손꼽히는 27홀 아멜키스 골프클럽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