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집 두모공한라산 일출과 바다 일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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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두모11길 49

₩350,000 ~ ₩450,000

5 ~ 5 명 / 1 객실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 바베큐
  • 빔프로젝터 또는 TV
  • 취사
  • 반려동물
  • 반신욕
고즈넉한 서쪽 제주 속으로
제주 서쪽 한경면에는 두모리라고 하는 한적한 마을이 있다. '두모'라는 이름은 옛부터 불리우던 이름을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둥글다라는 의미가 있다. 이곳은 여러 개발 등으로 다소 소란스러운 다른 제주 마을과 달리 조용한 분위기를 아직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더욱 둥글한 느낌이 나는 두모 포구에 제주집 두모공이 위치하고 있다. 바닷마을 특유의 바람과 풍차가 많은 어촌마을, 서쪽인 만큼 저녁 일몰이 근사한 곳에 제주집 두모공은 조용히 자리하고 있다.

제주집 두모공은 삼각형의 필지 위에 3층으로 아늑하게 구성되어 있다. 제주 전통집의 모거리, 밖거리, 안거리의 성격을 채용한 공간을 각 층마다 쌓아올려 다양한 성격의 공간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층별로 공간을 나누어 함께 또 따로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1층은 현관, 화장실, 주방, 식당, 식당과 연결되는 마당이 있으며 반층 위로는 식당과 공유된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2층에는 거실 겸 침실과 욕실, 3층에는 응접실과 침실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사용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제주집 두모공의 공은 빌 공(空)을 사용하고 있다. 원래의 제주 느낌을 가지고 있는 두모리의 빈 공간에서 휴식하고 충전하기 위한 공간으로 이곳에서 지내보는 건 어떨까? 날씨가 맑은 날에는 사면으로 창이 있는 2층 거실에서 뒤로는 한라산의 일출이, 앞으로는 바다 일몰을 한 공간에서 만끽할 수 있다. 2층 욕실에 마련된 히노끼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고 좋은 사람들과 일몰을 즐긴 후, 거실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술 한잔을 기울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미루공건축사사무소 박의경, 이철환
Photo by 이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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