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저 스테이바다를 마주한 언덕 위의 하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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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하저길 419-10 (하저리)

₩350,000 ~ ₩650,000

4 ~ 8 명 / 1 객실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 바베큐
  • 취사
  • 수영장
자연의 색상에서 위로를 받다
경상북도 영덕의 낮은 집들이 모여 있는 하저리 마을, 나무에 둘러싸여 있는 언덕 위의 하얀 집이 있다. 이곳은 호스트의 일상이 스며 있는 하저리의 이름을 따서 만든 ‘하저 스테이’ 이다. 산이 뒤를 감싸고 있는 하저 스테이는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특유의 고즈넉함으로 머무르는 이들에게 고요함을 선사한다. 온전한 쉼을 위해 TV를 배치하지 않고, 소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디자인하였다.

하저 스테이는 거실과 주방, 두 개의 침실과 두 개의 화장실,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실에는 통창이 있어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보이도록 의도하였다. 소파와 소파테이블, 러그와 액자 그리고 다양한 오브제와 구아바 나무를 배치하여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귀여운 물고기 연이와 일이가 있다. 거실 방향으로 오픈된 주방은 따뜻한 질감의 우드 소재로 꾸몄으며 기다란 아일랜드 식탁을 배치했다. 침실에는 바다를 향하는 창을 내었고 화이트 톤의 침구가 구비되어 있다. 또 다른 침실에서는 수영장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며 그레이 톤의 침구가 마련되어 있다. 외부의 자갈길을 따라 마주한 수영장에서는 반짝거리는 영덕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호스트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자연이 주는 위로를 이야기한다. 넓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자연의 색상이 한눈에 들어온다. 야외의 피크닉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며 핸드폰은 잠시 내려놓고 눈앞의 풍경에 집중해 보자. 벽돌로 쌓아 올린 화로에서 바비큐를 즐기며 함께 머무르는 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어떨까. 불멍을 하며 타닥타닥 장작이 타는 소리를 듣고, 불꽃을 바라보며 여유를 찾아 봐도 좋겠다. 건물 숲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연을 선물해 보기를 추천한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장하일
Photo by 포토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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