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make soul place
서울에서도 옛 동네의 정서와 풍경이 잘 남아있는 동작구 상도동에 문을 연 ‘핸드픽트’ 호텔은 이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김성호 대표를 중심으로 건축과 인테리어, 아트디렉터와 쉐프, 그리고 유무형의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아티스트, DJ와 작곡가들까지 각 분야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이들이 모여 만든 순수 국내 브랜드 호텔이다. 소비와 소유를 위한 공간이 넘어 ‘핸드픽트’는 ‘이곳이 곧 나의 집’ 이라는 모토로
편안한 시간과 공간, 음식, 서비스, 문화적 경험을 공유한다.
‘핸드픽트’는 총 43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다. 크기 별로 4가지 타입이 있으며, 각각 더블베드와 트윈베드 타입이 있고,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 룸까지 구비되어있다. 필요 이상의 디자인 요소보다는 고객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매트리스, 침구, 어메니티, 타월/ 가운의 기본 요소를 최상급으로 구성했고, “객실의 크기는 고객이 필요한 만큼 구매하는 것이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객실 크기에 관계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했다.
‘핸드픽트’는 선택의 폭이 매우 좁은 한국의 호텔시장에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보고자 단지 방이나 음식을 제공하는 서비스업에서 고객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감성적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전문 플로리스트와 조향사가 디자인한 플라워 제품들을 만나볼 수있는 HAN, 서울의 다양한 오리지널 제품과 함께 엄선된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PICKED, 갤러리 NOOK과 레스토랑 NAROO까지 ‘핸드픽트’에서만 누려볼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들을 놓치지말자.
Designed by 김동진(건축), 김유정(인테리어), 아트먼트뎁(아트디렉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