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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야 도쿄대도심에서 심신을 가다듬다
1-9-1 Otemachi, Chiyoda-ku, Tokyo

₩862,914 ~ ₩1,316,480

1 ~ 3 명 / 3 객실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 아침식사
  • 저녁식사
  • 빔프로젝터 또는 TV
  • 반신욕
일상을 떠나 평온함을 느끼다
수많은 빌딩 사이에 검은색을 바탕으로 한 건물이 있다. 도쿄라는 대도시의 중심에 위치해 더욱 눈에 띄는 일본 료칸, 그리고 색다른 그 입구. 숙소로 한 걸음 들어가면 도시의 소란이 사라지고 일본식 옷차림을 한 안내원이 미소로 맞이한다. 신발을 벗은 뒤 긴 다다미 복도를 걸어가면 자연 소재를 사용한 아기자기하고 일본다운 장식이 인상적인 공간이 나타난다. 일본의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도쿄에서 일본의 전통을 상징하는 료칸을 만나 여행을 즐겨보자. 기모노를 입고 보내는 이곳에서의 시간은 계절의 변화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체험이 될 것이다.

각 층은 다다미로 객실과 연결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며, 객실에는 거실 개념으로 언제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오차노마 라운지가 있다. 여기에 책이나 다과 등이 마련되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머무를 수 있다. 호시노야 도쿄의 객실은 일본 전통 건축양식으로 만들어진 다다미방의 모습이며 세 타입으로 나누어진다. 개방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KIKU, 마음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YURI, 전통적인 여관의 분위기를 가진 SAKURA. 객실마다 다채로운 조명은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욕실에는 넓고 깊은 욕조가 마련되어 느긋하게 몸을 담근 채 마음껏 목욕을 즐길 수 있다.

강렬한 문화적 정체성이 깃든 도쿄에 자리한 만큼, 호시노야 도쿄는 특정 지역에서만 채취되는 전통 채소나 신선한 생선 등 일본 특유의 식자재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셰프의 기술과 일본의 풍요로운 풍토가 빚어내는 재료를 조합한 요리는 편안하고 근사한 식사 시간을 제공해준다. 최상층에는 지하 1,500m에서 용출되는 온천이 있으며, 같은 도쿄의 하늘임에도 마치 다른 세계로 느껴지는 색다른 공간에서 몸의 피로를 풀 수 있다. 목욕을 마친 후에는 자신에게 맞는 스파 트리트먼트로 몸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수련해보는 건 어떨까. 또한 일본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소중한 사람과 함께 더욱 뜻깊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HOSHINOYA Tokyo
Image © HOSHINOYA Tokyo
호시노야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