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들녘이라는 뜻을 가진 태국 방콕의 관문, 수완나품 공항. 그로부터 차로 약 30분 거리에 '더 저니 호텔 방나'가 있다. 긴 여정을 시작하거나 마무리하는 데 좋은 위치에 자리 잡은 이곳은 방콕의 외곽 도심을 즐기거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편리하게 머물 수 있다. 미니멀하면서도 편안한 공간은 다양한 성격의 여행자들을 반기고 있다.
주변과 어우러지는 높이의 건축물은 모노톤의 외관을 가지며 적당하고 알맞다. 스테이의 로비로 들어가는 입구는 호텔이라기보다는 어느 카페로 들어가는 것만 같다. 야외에는 테이블과 화분이 놓여 있고, 로비로 들어서는 순간 푸르고 편안한 분위기가 펼쳐진다. 47개의 객실은 검은 프레임과 목재를 사용한 가구와 함께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철제 테이블에 걸터앉아 즐기는 커피와 조식은 몽롱한 아침의 시작을 활기차게 깨워줄 것이다. 더 저니 호텔 방나는 피트니스 센터와 30명 정도 수용 가능한 컨퍼런스 룸도 갖추고 있어 공항을 오가는 바쁜 비즈니스맨에게도 좋다. 스테이를 나서면 메가 방나 또는 센트럴 방나와 같이 외곽이라 즐길 수 있는 큰 여러 몰들도 방문할 수 있다. 방콕의 또 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당신만의 여정을 만들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