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_pixel
카이 알프스정겨운 시골 생활을 체험하는 시간
2884-26 Taira, Omachi, Nagano 398-0001, Japan

₩670,907 ~ ₩600,779

4 ~ 4 명 / 4 객실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 아침식사
  • 저녁식사
  • 빔프로젝터 또는 TV
  • 반신욕
어딘가 그리움을 느끼는 한 때를 보내다
일본에는 3개의 산맥으로 이뤄진 알프스가 있다. 이곳은 일본의 지붕이라고도 불리며 산정에 서서 사방을 바라보면 유럽 알프스에 뒤지지 않는 절경이 펼쳐진다. 북알프스 기슭에 위치한 카이 알프스는 개울이 흐르는 안뜰이나 술을 즐길 수 있는 불구덩이 등이 마련돼 정겨운 시골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곳곳에 알프스의 자연을 이미지한 작품을 더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낯선 이들도 자연스럽게 눈으로 보고 즐기게 된다. 머무는 내내 몸을 담가도 모자랄 오오마치 온천은 알프스의 산이 전해준 대자연의 은혜로 일상의 피로를 풀어준다.

객실에는 나가노현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이 오리기 작가인 야나기사와(Yanagisawa)가 만든 아트 프레임이 장식되어 있고 전통 공예인 마쓰자키와시(일본 전통 종이)로 만든 행등에 부드러운 불이 켜져 있다. 아트 프레임은 방마다 다르므로 어떤 디자인을 감상할지 즐거운 기대감이 차오른다. 로프트부터 실내 온천까지 객실 타입도 다양하다. 각 객실에는 다다미식 리빙이 있어 일본다운 공간에서 편히 쉴 수 있다. 또한 커튼을 열면 압도적인 자연이 느껴지는 마운틴 뷰가 펼쳐져 탁 트인 개방감 속에서 머무를 수 있다. 특히 별채에 자리한 일본식 스위트 FB4는 장작 난로가 설치된 방에서 안뜰을 바라보며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을 선사한다.

카이알프스의 저녁 식사 또한 특별하다. 커플이나 가족, 그룹에 맞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계절에 따른 가이세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알프스 기슭에 위치한 숙소답게 밭에서 직접 딴 재료를 활용하거나 산의 모습을 모티브로 만든 전골 등을 준비해 보기에도 매력적이며 무척 다채롭다. 낙엽 숲에 둘러싸인 노천탕에서는 느긋하게 온천을 즐기고, 목욕 후에는 시원한 맥주를 맛보며 휴식을 취한다. 또한 예약 시 누구나 무료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행복한 시간이 모두에게 찾아온다. 이 외에도 불구덩이가 배치된 방에서는 전통적인 일본 시골 체험이 가능하며 계절마다 지역의 과자와 술을 즐기는 등 다양한 체험 요소가 있다. 호시노야 알프스를 통해 마치 알프스에 사는 것처럼 생생한 경험을 누리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Hoshino Resorts KAI Alps
Image © Hoshino Resorts KAI Alps
카이 알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