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폴랑카(Maison Polanka)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캄보디아 목조 빌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넓은 열 대 정원 한가운데에 있다. 각 빌라는 메종 폴랑카의 오너가 지난 20년 동안 수집한 아시아 및 캄보디아 공예품으로 꾸며져 있으며 1950년대 가구와 물건으로 채워져 있다. 메종 폴랑카는 1992년 장 피에르(Jean Pierre)가 고국인 프랑스에서 캄보디아로 이주하여 소외된 캄보디아 젊은이들을 위한 공립 직업 훈련 학교인 샹티에 에콜레스(Chantierscoles)를 설립한 장소였다. 프랑스계 캄보디아 여성 나탈리(Nathalie)를 만나 사랑에 빠져 메종 폴랑카에서 두 자녀를 양육하였다. 그런 그들의 추억이 담긴 집을 2012년에 호텔로 오픈하였다.
가족 사유의 6000 평방 미터의 넓은 부지, 그리고 마을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메종 폴랑카는 3채의 고급 빌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스위트 룸은 캄보디아의 과거를 보여주는 예술품과 가구로 장식되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크메르 하우스는 2인, 더 가든 코티지는 4인, 더 메종은 8인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각 객실의 규정에 따라 인원 추가가 가능하다. 더 메종은 총 4개의 스위트로도 나눌 수 있으며 각 스위트만의 특색이 강하다. 그린 스위트는 수영장 전망의 테라스가 있다. 널찍한 침실과 욕실을 보유한 옐로우 스위트는 현대적인 아시아의 느낌을 더하였다. 퍼플 스위트는 예술가의 스튜디오처럼 꾸며져 있으며 오렌지 스위트는 3개의 큰 창을 통해 열대 꽃과 나무를 바라볼 수 있다.
메종 폴랑카 레스토랑 요리의 초점은 재료의 신선도에 있다. 전통 캄보디아 요리를 중심으로 하며 정통 가족식 요리법에서 비롯된 메뉴를 제공하며 오너 가족의 프랑스 및 스페인식의 취향을 곁들인 서양 요리 또한 제공된다. 조식은 Sala(살라) 레스토랑 또는 요청 시 객실에서 제공되며 쌀국수, 볶음밥을 포함한 현지식과 유럽식, 미국식, 그리고 크메르식을 제공한다. 앙코르 와트로의 이른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포장된 아침 식사 또 한 제공된다. 점심과 저녁은 정통 크메르 요리, 스페인 그리고 프랑스 요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