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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제주제주의 온기와 아름다움을 담아낸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수룡2길 37 (청수리)

₩330,000 ~ ₩350,000

2 ~ 4 명 / 2 객실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 바베큐
  • 빔프로젝터 또는 TV
  • 취사
  • 반신욕
이국적이고 밝은 분위기의 제주를 담은 정원
제주에서 자생하는 야생화인 ‘무릇’은 어떤 것을 헤아려 생각할 때 어휘로써 사용되곤 한다. 무릇 제주는 아름답고 따뜻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온전히 휴식하길 바라는 마음을 헤아리며 만들어진 공간이다. 자연과 가까이에서 몸과 마음을 편하게 누이고 싶은 이들에게 이곳은 무릇 완벽한 장소이다.

야외 정원에 마련된 욕조와 넓은 데크는 제주의 바람이 나무와 풀잎을 건드리는 소리를 들으며 가만히 휴식하기에 적합하다. 거실 공간은 폴딩형 전면창을 통해 집 안과 자연의 경계를 허물었다. 각각의 침실 또한 충분한 휴식에 초점을 맞췄다. 모션 베드가 구비된 침실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거나 빔프로젝터로 영화나 드라마를 즐겨도 좋겠다.

제주 서쪽 바다마을로부터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이곳 청수리는 아주 조용한 시골 마을로, 늦여름에서 가을까지 반딧불이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그만큼 제주 바다의 풍광을 즐기기에도 좋고, 그저 청정한 이 공간에 머물기만으로도 충분하다. 반짝이는 반딧불이와 초록 풀 내음의 기억은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우리에게 더 큰 가치로 전해질 것이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무릇 제주(Interior), 화목해(Gardening)
Photo by 이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