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맞이하여 잠자리와 식사를 제공하는 장소인 일본 료칸에는 과거에서 현대까지의 발전과정에서 일본의 환대문화는 변하지 않고 그대로 담겨져있다. 2020년 8월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홋카이도 삿포로시에 '온센 료칸 유엔 삿포로'가 오픈되었다. "관광지로 접근성이 좋은 곳에 머물면서 여유롭게 지낼 수 있는 온천 여관에 가고 싶다." 이러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온센 료칸 유엔 삿포로는 만족도 높은 여행을 제안해줄 것이다. 삿포로에서 보내는 특별한 시간은 입구에 한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세련된 일본의 전통을 바라보며 원천 방류의 온천을 즐기고 편안한 마음으로 새로운 여관 스타일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
온센 료칸 유엔 삿포로 눈앞에는 홋카이도 대학 식물원의 풍부한 녹음과 삿포로를 둘러싼 산들이 펼쳐져 삿포로 중심부에 있으면서 홋카이도의 풍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그런 온천여관의 객실은 여관다운 일본의 전통과 그럼에도 어딘가 모던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쾌적하고 차분해지는 공간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벽 인테리어와 다기 등 소품 하나하나에도 환대의 마음이 담겨 있다. 스탠다드한 객실에서도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지만, 특히 최상층 스위트 룸에서는 큰 창문을 통해 삿포로 도시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패브릭과 가구들이 즐비해 있다. 그리고 가장 큰 매력은 노천탕이 설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천장은 높게 뚫려 있고 프라이빗한 느낌이 있으니 특별한 날 꼭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길 바란다. 이곳에서는 도시에 있으면서 바쁜 나날을 잊을 수 있는 멋진 체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식사는 'KAKATOJO SAPPORO'에서 홋카이도의 제철 해물과 엄선한 소고기 등의 식재료를 즐길 수 있다. 조식은 일식 정식을 제공한다. 또한 온센 료칸 유엔 삿포로의 가장 큰 매력은 풍부한 원천수를 가진 홋카이도 노보리베츠시의 '노보리베츠 카를루스 온천'이다. 무색투명의 탕은 탕치장(병을 고치는 용도의 온천 목욕)으로도 인기가 높아 오래전부터 여행자들의 피로를 풀어왔다. 대욕탕에는 '삿포로 연수(석벽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삿포로 연수란 이름 그대로 삿포로에서 산출되는 응회암으로 메이지 시대부터 오타루(홋카이도 지역 이름)와 삿포로의 건설 자재로 편리해 온 석재이다. 가볍고 보온성이 좋은 석재로서 개척사가 사용을 장려하였기 때문에 삿포로 지역에 남아 있는 석조의 오래된 건물에는 삿포로 연수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삿포로 연석을 사용한 넓은 대욕장에서 홋카이도다운 온천욕을 즐기기 바란다. 간소하고 군더더기 없는 구성, 조용하고 차분한 공간, 오감으로 사계절을 느끼는 환대는 온센 료칸 유엔 삿포로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