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애포애둥글게 연결되는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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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길 104-35 (용수리)

₩350,000 ~ ₩430,000

4 ~ 5 명 / 1 객실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 바베큐
  • 수영장
비움과 채움의 교차점
하와이어 ‘포애포애(poepoe)’는 사람(poe)과 사람(poe)이 만나서 둥글게 어우러진다는 의미로, 둥근 원을 뜻한다. 스테이에 머무는 동안 소중한 관계들이 둥글게 하나로 연결되어, 일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웠으면 하는 호스트의 마음이 담겨있다.

포애포애의 건축은 내추럴 미니멀리즘 미학을 바탕으로 한다. 정갈하게 쌓아 올린 돌담 안으로 야자수 정원과 군더더기 없는 하얀색 2층 건물이 있다. 복잡하고 긴장의 연속으로 가득한 삶으로부터 여유와 집중을 위해 모든 요소를 최소화하였다. 1층은 나무, 돌 등 자연의 소재로 꾸며진 내추럴 무드 공간이다. 하나로 이어진 주방과 거실 공간에는 넓은 원목 식탁이 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눠보자. 욕실 공간은 제주의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옥빛 타일을 사용하여 청량감을 주고자 하였다. 2층으로 올라가면 조금 더 과감한 미니멀 라운지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높은 층고와 용수리 마을 풍경이 한눈에 담기는 커다란 창을 통해 편안한 개방감이 느껴진다. 부드러운 소파에 기대어,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는 것도 좋겠다. 슬라이딩 도어를 열면 프라이빗한 침실이 있다. 침실 안쪽의 욕조는 언제든 몸을 담그기에 충분하다.

스테이 주변에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차귀도 요트 선착장이 있어 섬 낚시, 돌고래 투어 등이 가능하다. 올레길을 따라 동네 한 바퀴를 구경하는 것도 추천한다. 신창 해안도로의 노을과 풍차를 조망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포애포애’는 비움과 채움의 교차점이 되고자 한다. 걱정과 고민은 내려놓고 휴식을 통해 내일을 위한 에너지를 채워보자. 내 삶의 재생을 돕는 안식처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예작, 포애포애
Photo by 포애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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