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남부에 있는 도시 타이난(Tainan)은 대만에서 가장 일찍부터 개발된 지구 중에 하나이다. 프로빈티아 호텔(PROVINTIA HOTEL)은 그중에도 훌륭한 위치에 있다. 치칸 타워(Chihkan Tower), 쓰뎬우먀오(Sacrificial Rites Martial Temple) 그리고 유명한 궈화 거리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 타이난을 관광하기에 아주 적합한 스테이다. 또한 호텔은 타이난 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총 6타입의 90개의 객실이 있는 프로빈티아 호텔은 빈티지하게 꾸며진 객실이 특징이며 객실은 모자이크 타일, 테라조 스톤, 우드, 디자이너 소파 등을 조화로운 컬러를 이용해 레트로하며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각 객실 외부의 문 간판에도 독특한 창문 윤곽이 반영돼 옛 호텔의 건축 디테일을 느낄 수 있다.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텔은 타이난의 총통도 이용했던 호텔이다. 이후 내부 객실을 리모델링하여 세련되고 모던한 객실 디자인을 느낄 수 있다.

프로빈티아 호텔의 레스토랑은 타이난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식당 중 하나이다. 맛있는 식사뿐만 아니라 모던하고 복고적인 인테리어가 마치 유럽 영화 속 장면에서 식사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조식이 한국인 입맛에 맞게 조성이 되어 한국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타이난 중심에 있는 프로빈티아 호텔에 머무르며 타이난 도시여행을 즐겨보자.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PROVINTIA HOTEL
Image © PROVINTIA HO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