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드제주에서 생동하는 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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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금성5길 44 (금성리)

₩580,000 ~ ₩880,000

4 ~ 8 명 / 1 객실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 바베큐
  • 빔프로젝터 또는 TV
  • 취사
  • 수영장
  • 반신욕
공간과 바다가 주는 오롯함
아프리카에 위치한 모로코는 강렬한 컬러로 여행자들을 매료시키며 잘 보존된 전통 가옥과 생활 양식은 모로코인의 삶을 축약하여 보여 준다. 제주 애월읍에는 매력적인 모로코의 건축 방식을 받든 ‘리아드’가 있다. 리아드는 모로코의 전통 가옥 양식으로써 집 한 가운데에 정원 혹은 풀장을 배치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두 개의 동은 ㄷ자 구조로 자리하고 커다란 창 너머로 바다가 펼쳐진다

리아드는 A동, B동 그리고 외부 공간으로 나뉘며 각 동은 거실, 침실 그리고 욕실로 이루어져 있다. 호스트의 환대를 받아 대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모로코 여행이 시작된다. 초록색 타일로 이루어진 수영장은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며 공간의 중심에 위치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A동의 거실은 커다란 창을 내어 곽지 해변이 창을 가득 채운다. 그 위에는 루프탑 공간이 마련되어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바베큐를 즐길 수 있다. B동은 주방이 있으며 최대 8인까지 앉을 수 있는 빅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공간의 어딘가에는 내부 온실이 숨겨져 있다. 운이 좋다면 독특한 공간을 탐험하다 싱그러운 초록빛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다 어느덧 일몰 때에 다다르면 리아드 속 모로코는 생동하기 시작한다. 수평선 끝에서부터 천천히 붉게 물들어 오는 풍경을 제대로 보고 싶을 때는 루프탑 공간을 추천한다. 노란 불빛이 어둠을 밝힐 때는 수영을 해보자. 밤의 고요 속 물결만이 요동치는 소리는 이곳에 우리만 존재함을 각인시킨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리아드
Photo by 이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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