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한옥간결한 생활의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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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성북로 76-11 (성북동)

₩280,000 ~ ₩350,000

2 ~ 2 명 / 1 객실
체크인 17:00 / 체크아웃 12:00
    4월의 산뜻하고 담백한 분위기를 닮은 공간
    성북동 한옥 보존지구 안, 예스럽고 정겨운 골목길에 '사월한옥'이 있다. '사월한옥'은 모든 것이 복잡하고 지나치게 넘치는 삶에서 벗어난 간결한 생활의 멋과 성북동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만들어진 공간이다.

    중정을 둘러싼 'ㄷ'자 구조로 이루어진 '사월한옥'은 각각의 공간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침실과 욕실, 다이닝 공간에는 중정을 바라볼 수 있도록 창이 있고 창을 통해 중정 너머의 공간과도 시각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침실과 거실 사이에 설치된 미닫이 도어는 각 공간의 독립성을 높였고 개방 시에는 중정을 바라보며 평온한 사색이 가능케 했다. '사월한옥'은 작고 고요한 공간 안에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그 여백에는 소리와 향기를 채우고자 했다. 턴테이블에서 흐르는 아날로그 사운드와 꽃차의 깊고 진한 향기로 공간을 채우고 단아한 공간 자체를 만끽해 보자. 공간 내 비치된 사진집과 일러스트를 구경하거나 아담한 욕조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취해도 좋겠다.

    '사월한옥'이 위치한 성북동은 작고 개성 있는 골목 상점들이 많다. 호스트는 특히 성북동의 작은 베이커리와 카페의 제품을 웰컴 키트로 소개한다. 스테이에 머무르며 준비된 빵과 커피를 즐기거나 가벼운 산책과 함께 숨겨진 또 다른 가게를 발견해 보자. 도심 한가운데 있지만 소란함을 걷어낸 고요하고 간결한 공간 '사월한옥'에서 내면의 피로를 씻어내는 충분한 휴식의 시간을 향유해 보길 바란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미세스포에틱(오지창)
    Photo by 김잔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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