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쿰빗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방콕에서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아 호텔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젊은 감각의 호텔이 들어서 있는 수쿰빗11에 ‘솔리테르 방콕’이 자리를 잡았다. 2017년 11월에 오픈한 이 호텔은 체계적인 관리로 쾌적한 시설을 유지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야외에는 작지만 비밀스러운 수영장과 풀 바가 있어 높은 건물들 틈에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루프탑에 위치한 인디안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Bawarchi Rooftop’에서는 방콕 시내의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시그니처 카레를 제공한다. 이 호텔에는 좀 더 특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클럽 스카이’ 객실이 있는데, 모든 객실은 고층 전망을 갖추고 있고 전용 스카이라운지에서 매일 이브닝 칵테일과 스낵, 티&커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머무는 이의 편리함을 더했다.

여행을 즐기고 돌아와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그저 휴식과 함께 깊은 잠을 취하고 싶다면 솔리테르 방콕을 추천한다. 불필요한 것은 덜어내고 깨끗한 룸 컨디션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가구와 집기만 갖추었다. 기본에 충실한, 그래서 익숙하고 편리한 공간이다. BTS 나나역과 MRT 수쿰빗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도 있지만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니 도시 여행자에게 부족함 없이 편안한 하루를 제공할 것이다.

Edited by STAY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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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Solitaire Bangk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