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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고택오래됨 속에서 우리의 멋을 즐기다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472-23

₩200,000 ~ ₩500,000

2 ~ 6 명 / 8 객실
체크인 16:30 / 체크아웃 11:00
    130년된 고택 속에서의 힐링 스테이, 소양고택
    종남산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완주군 소양면 오성 한옥마을에 들어선 ‘소양고택’은 고창과 무안의 철거 위기에 놓인 130여 년 된 고택 3채를 문화재 장인들이 직접 해체해 이축하여 복원함으로써 만들어졌다. 우리 고유의 전통미와 현대적인 실용성을 살린 ‘소양고택’은 여행자들이 한옥의 진정한 맛을 편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소양고택’은 ‘ㄱ’자 형태의 한옥인 소쇄문(행랑채)과 사랑채, 안채, 가희당 그리고 별채(후연당)로 구성되었다. 이렇게 구성된 총 8개의 객실은 각각 주변을 둘러싼 다양한 자연환경을 마주 보고 있음으로써 한옥의 큰 특징인 자연을 집안 내부로 끌어들이고 있다. ‘소양고택’의 가장 큰 특징은 내부에 취사시설과 TV 등의 문명적인 것들을 빼내었다는 것이다. 이럼으로써 여행자는 주변의 자연을 감상하면서 진정한 한옥의 면목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소양고택’의 아늑한 한옥의 분위기와 더불어 고택을 둘러싼 종남산의 수려한 자연, 넓은 잔디밭과 소나무, 녹차나무, 밤나무 등의 잘 가꾼 정원과 뒤뜰에 위치한 대숲과 연못은 도심 생활의 긴장과 고됨을 위로해준다. 이와 더불어 ‘소양고택’ 내에 위치한 유럽형으로 꾸며진 카페 겸 레스토랑인 두베(DUBE) 또한 여행자들에게 편안한 감성으로 다가온다. 소양고택에서 묵는 하루는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는 힐링 스테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