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고요우리만의 고요함을 누리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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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곰티로 227

₩160,000 ~ ₩550,000

2 ~ 8 명 / 1 객실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 바베큐
  • 빔프로젝터 또는 TV
  • 취사
  • 반신욕
세상과 멀어져 소중한 것에 집중하는 시간
바쁜 현대 사회에서 ‘고요함’을 찾기란 여간 쉽지 않다. 전주역에서도 15분이면 다다를 수 있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그곳에 자리 잡은 '소양고요'는 지친 이들에게 고요함을 오롯이 선물하고 있다. 앞서 이 공간을 소유했던 분의 호는 ‘마음 심(心), 고요할 정(靜)’이었다. 집이 살아온 역사가 지금의 우리와 만났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호스트는 ‘소양고요’라는 이름을 지었다. 가까이에 다른 민가가 없어 진정한 의미에서 우리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은 역사를 간직한 한국식 양옥과 주변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켜켜이 이야기를 쌓는다.

‘소양고요’는 집이 지어질 당시에 유행하던 건축 양식과 실내 장식을 보전하면서도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가미하여 마치 한국과 프랑스 사이에 있는 듯 정겨우면서 낯선 느낌을 준다. 마당을 향한 큰 통창에서는 시간마다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낮에는 푸른 나무와 잔디, 지저귀는 새소리로 가득하고 밤에는 짙은 밤을 수놓은 별로 가득하다. 다이닝룸에서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자연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거나 마당에서 캠핑과 바비큐를 즐기기도 좋다. 무엇보다 2층까지 개방되는 공간은 많은 사람과 함께 이 순간을 온전히 누릴 수 있게 한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다. 누군가를 방해할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홀로 사색을 즐기기에도, 도란도란 추억을 나누기에도, 아이가 자유롭게 뛰어놀기에도 완벽하다. 집 앞뒤로 넓게 펼쳐진 잔디밭에 별도로 마련된 바비큐 공간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고, 야외 욕조에서 노천욕을 즐길 수도 있다. 사람보다는 나무와 하늘이 가까운 곳에서 우리만의 시간과 공간을 느껴보자. 자연 속에서 바쁘고 지친 삶에 쉼표를 찍고 잠시 쉬어 가길 바란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투플라이
Photo by 박기훈 (@arc_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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