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 아린돌담이 품어준 우리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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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하동로 52-4

₩400,000 ~ ₩500,000

4 ~ 4 명 / 1 객실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 바베큐
  • 빔프로젝터 또는 TV
  • 취사
  • 반신욕
진한 쉼과 가장 제주다운 추억을 새기다.
‘스테이 아린‘은 서귀포시의 첫 마을 시흥리에 위치해 있다. ‘비로소 흥성하는 마을’이라는 뜻을 품고 있는 이 마을은 우도, 일출봉, 두산봉, 지미봉 등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마을이다. 아린은 나무가 꽃이나 잎이 될 부분을 보호하는 단단한 조각을 의미한다. 사전적 의미처럼 아린은 포근히 우리를 품어주며 쉼을 내어준다. 제주의 풍경을 담은 듯한 정원을 마련하고 고재를 사용해 지나온 시간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아린은 침실동인 안거리, 주방동인 밖거리 그리고 자쿠지가 있는 유리온실까지 중정을 품은 'ㄷ자'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안거리는 침실, 거실, 주방, 샤워실로 구성되어 있다. 거실과 침실을 오픈하여 공간이 더욱 시원하고 넓게 보이도록 설계했고, 주방과 음료 냉장고를 구비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까래를 그대로 사용하며 과거를 담은 안거리와는 달리 밖거리는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너른 다이닝룸인 밖거리는 전면이 폴딩도어로 되어있어 중정의 조경을 막힘없이 바라볼 수 있게 하였고 확장성을 더했다. 밖거리 맞은편에 위치한 유리온실에는 4인이 함께 이용하기 좋은 히노끼 자쿠지가 있다. 그 옆에는 1인용 편백나무 건식 사우나를 준비하여 홀로 사색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공간의 창들은 중정을 향해 있다. 중정은 제주의 돌담, 야자수, 대나무, 철쭉 그리고 넓게 마주할 수 있는 하늘까지. 무엇보다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을 겸손히 담고 있다.

스테이 아린은 여러 갈래 길이 모이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아린에서 10분 남짓 산책을 나서면 보이는 해안로는 김녕-월정리-세화-하도-종달리-성산일출봉까지 연결된 도로로 여러 제주의 맛집, 카페, 명소 등을 중간중간 방문할 수 있다. 아린은 우리에게 가장 제주다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 그 사려 깊은 배려를 받으며 제주의 기억을 깊이 담아보는 건 어떨까.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아린이엄마
Photo by 이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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